퍼렐 윌리엄스가 함께한 ‘티파니 타이탄’ 컬렉션의 두 번째 에디션

Pharrell Williams X Tiffany & Co

©Tiffany & Co

지난 6월, 티파니(Tiffany & Co)와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가 협업하여 탄생한 타이탄(Titan) 컬렉션이 세상에 공개되었습니다. 루이 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퍼렐은 주얼리 디자인에도 남다른 감각을 드러내며 성공적으로 첫 번째 컬렉션을 전개했죠.

©Tiffany & Co

신화 속 아틀란티스의 왕이자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삼지창에서 영감을 받은 타이탄 컬렉션은 기존의 럭셔리 주얼리 관습에 도전하는 컬렉션이었는데요. 퍼렐 윌리엄스가 의도한 디자인 요소 하나하나에 티파니에 대한 그의 창의적인 관점을 녹여냈죠. 

©Tiffany & Co

새롭게 공개한 타이탄 컬렉션의 두 번째 애디션은 퍼렐 윌리엄스의 고향 버지니아 비치, 아틀란티스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타이탄 컬렉션 첫 번째 에디션의 시그니처 창 모티브에 담수 진주를 활용한 디자인을 선보이죠.

진주는 티파니의 기존 컬렉션에서도 자주 보일 만큼 클래식한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퍼렐 윌리엄스는 진주의 시대를 초월하는 클래식함과 자연스러운 우아한 매력에 항상 흥미를 느껴왔다고 밝혔죠.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이어링 등의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티파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