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어링 그룹이 주최하는 글로벌 공모전, ‘케어링 제너레이션 어워드(Kering Generation Award)’에 주얼리 부문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이는 기존의 패션 부문에서 확장해 주얼리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인데요. 세계 보석 연합(CIBJO)과 이탈리아 최대의 공과대학인 폴리테크니코 디 밀라노(Politecnico di Milano)와 협력한 것으로 지속 가능한 디자인과 실천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혁신적인 인재 지원을 목표로 합니다.
해당 어워드는 주얼리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과정을 공부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10개 대학과 아카데미, 그리고 주얼리 산업에서서 이미 활동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주얼리 부문의 주제는 ‘두 번째 기회, 첫 번째 선택’입니다. 참가자들은 버려진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해석하고 다시금 가치 있는 주얼리로 재탄생시키는 과제를 풀어나가야 합니다. 대학 및 아카데미 학생들은 교수진의 멘토링 아래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스타트업 기업의 경우에는 자체 기술 및 혁신을 중심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제시해야 합니다. 학생 부문 2개, 스타트업 부문 2개로 구성된 총 4개의 팀이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며 6월에 진행되는 세계적인 주얼리 산업 박람회 ‘JCK 주얼리 쇼’에서 작품을 발표하게 됩니다. 수상자는 상금뿐만 아니라 케어링 그룹의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 지원과 글로벌 홍보 등 여러 수상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