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quarius

    물병자리 1/20~2/18

    가족 혹은 오래된 친구. 가장 편하고 친근한 이들과 함께하며 위안을 받는 시간을 갖기를 권한다. 한동안 일에서든 일상에서든 새로운 만남에 지친 물병자리 사람들에게 회복이 필요한 시기다.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가장 솔직하고 편안해지는지 생각해 한동안 그 자리에 머무르자. 때로는 멀리 떠나지 않더라도 일상에서 가장 완벽한 휴가를 즐길 수도 있다.

  • pisces

    물고기자리 2/19~3/20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는 자리에서 무언가를 해내야 할 일이 생길 듯하다. 분명 부담스러운 자리지만 특유의 대범함을 발휘하면 예상보다 더 큰 박수를 받을 듯하다. 과감하게 말하고행동하라. 반대로 소비에서는 조심스럽게 움직여야 한다. 일에서 성과를 올린 것과 달리 재정적인 부분은 이미 최근 몇 달간의 소비로 문제에 봉착했으니, 최대한 큰 소비는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aries

    양자리 3/21~4/19

    이달의 키워드는 부동산 혹은 파트너십이다. 오랫동안 이사를 고민하고 있었다면 금전적으로 풍요로워지는 지금이 적기다. 새로운 관계를 맺기에도 적절한 때가 온다. 친구들과 만날 약속부터 새로운 프로젝트로 인한 미팅까지 줄줄이 이어지며 만나는 사람들 덕분에 활력을 얻는다. 공적으로든 사적으로든 공고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일들이 생길 전망이다.

  • taurus

    황소자리 4/20~5/20

    이달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갑작스럽게 큰 변화가 두세 번 일어날지도 모르겠다. 그러니 너무 먼 미래의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그저 눈앞의 일들을 해나가기를 권한다. 이달에는 금전적으로 변화의 가능성이 높다. 큰돈이 빠져나가는 계약은 당분간 지양해야 한다. 변화에 대비해 무언가를 하기보다는 주어진 상황에 맞춰 자신을 유연하게 만들어놓는 것이 더 중요하다.

  • gemini

    쌍둥이자리 5/21~6/21

    변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사나 이직의 가능성이 높은 데다 특히 일에서 완전히 다른 일을 할 기회가 다가올 수도 있다. 익숙한 곳에 머무르고 싶겠지만 변화가 언제나 혼란만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저항하는 데 에너지를 낭비하지 마라. 하던 것, 머물던 곳만 고집하지 않는 사람에게 더 큰 즐거움이 찾아올 것이다. 환경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듯하다.

  • cancer

    게자리 6/22~7/22

    공사를 막론하고 이달에 생각해둔 중요한 일이 있다면 되도록 중순 이전에 서둘러 마쳐라.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데, 다른 사람과 지나치게 타협하는 결정은 지양하는 편이 낫다. 이번에는 자기 의견을 강력히 주장하면서 일을 도모하기 바란다. 일이 마무리된 후 월말 즈음에는 반가운 사람들과 모임이나 휴가 계획이 이어질 테니, 부지런히 움직여보라.

  • leo

    사자자리 7/23~8/22

    싱글이라면 새로운 관계에 별다른 진전이 없고, 커플이나 부부라도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의 연속이다. 그렇지만 일에서는 당신을 움직이는 동력이 쉼 없이 나타날 전망이다. 좀처럼 풀리지 않던 일의 해결 방향이 보이거나 바라던 부문에서 일할 기회가 생긴다. 잘하는 것에 더 집중해 능력을 향상시키는 편이 더 큰 도움이 된다. 다음 달에는 그에 상응하는 보상도 따를 듯하다.

  • virgo

    처녀자리 8/23~9/23

    대외적으로 당신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직장에서 업무 능력도 탁월해지는 시기다. 만나는 사람들이나 가는 곳곳마다 행복과 성공이 따른다. 문제에 봉착했을 때도 기꺼이 당신을 돕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이 기운은 심지어 로맨스나 새로운 우정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사람들과 새로운 관계를 맺는 데 주저하지 말고 움직여보라. 일에도 인간관계에도 긍정의 기운이 가득하다.

  • libra

    천칭자리 9/24~10/22

    꽤 오랫동안 힘든 시간을 견뎌왔고, 몇몇 문제와 인간관계에서는 이미 지쳐 있을 수도 있다. 다만 큰 걱정을 홀로 짊어지지는 않아도 된다. 그간 주변 사람들과 신뢰를 잘 쌓은 것이 곧빛을 발하며 그 덕분에 심적이나 금전적인 보상도 충분히 얻을 수 있다. 계속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다행히 관계에서는 별 탈 없이 당신을 지지해주는 이들만 곁에 있으니 걱정 말고 나아가도 좋다.

  • scorpio

    전갈자리 10/23~11/22

    지난달부터 가열차게 달려온 전갈자리 사람들에게 6월은 정체기가 될 수 있다. 이것이 옳은 길인지 아닌지 딜레마에 빠질 수 있고, 지칠 수도 있다. 딜레마에 봉착한 경우라면 문제를 주변에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이 주효하고, 지친 상황이라면 월말 즈음 휴가를 내고 쉬기 바란다. 재정적으로는 여유가 있으니 회복을 위해 적당히 소비를 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 sagittarius

    사수자리 11/23~12/24

    왠지 무엇이든 괜찮을 것 같은, 자신감 넘치는 시기다. 창의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아이디어든 실현할 기회가 생기며, 싱글이라면 호감을 가지고 다가오는 사람들이 나타날 듯하다. 또 자녀가 있는 사람들은 아이와 더 돈독한 애정을 쌓을 기회가 열린다. 어느 곳에서든 자신을 믿고 행동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테니, 마음껏 원하던 바를 이루기 바란다.

  • capricorn

    염소자리 12/25~1/19

    사교적인 분위기로 가득한 6월이다. 싱글에게는 로맨스로 발전할 만남이 생기며, 자잘한 약속과 모임에 빈번하게 초대받는다. 시끌시끌한 한 달을 보내며 특히 주의할 점은 흥에 취해 무리한 약속을 하거나 과한 소비를 하는 것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되 평소 하지 않을 무리한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 점만 마음에 새긴다면 사교적인 나날을 맘껏 즐겨도 좋다.

*TANYA OBREZA 1975년부터 점성술사로 활동해온 타냐 오브레자는 1980년에 런던에서 점성술 학위를 받은 이후 지금까지 점성술학의 대가로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다. 호주 시드니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타냐 오브레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그녀의 홈페이지(www.tanyaobrez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Norman Wilcox-Gelssen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

2021년 런던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덴보스, 대만 타이베이를 거친 런던 디자인 뮤지엄의 월드 투어 전시 <스니커즈 언박스드>가 서울에 당도한다. 단순한 스포츠용품 혹은 패션 아이템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한 스니커즈의 역사와 산업, 기술, 예술적 가치 등을 다루는 전시다. 스니커즈를 어떻게 고안했는지, 어떤 소재를 활용했는지, 스니커즈의 역사에 빠질 수 없는 장면은 무엇인지 등을 살피는 흥미로운 정보와 함께 아티스트와 협업해 탄생시킨 작품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세종문화회관에서 5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