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하고 잊어야 한다. 이미 벌어진 일은 되돌릴 수 없고 적대심이 상황을 바꿔주진 않으니까. 누군가가 백기를 들거나 당신에게 공감을 표한다면 그대로 받아들이자. 기대치 못했던 초대 역시 마찬가지. 상황을 즐기다 보면 친구를 통해 예상치 못했던 연애를 시작하게 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