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레이즈, PDF서울, 스틸북스 3개의 북 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보테가 베네타의 아트북 팬진.

@BOTTEGA VENETA

보테가 베네타 (BOTTEGA VENETA)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티유 블라지는 매 시즌 컬렉션 뒤에 숨겨진 창작 과정과 컬렉션 주제와 영감받은 것들을 담은 아트북을 발간하는데요. 여름과 겨울 일 년에 두 번 발행하는 컬렉션 아트북 팬진(FANZINE)이 올해 처음으로 퍼블릭에서 공개됩니다. 네 번째의 팬진은 24년 여름 컬렉션 뒤에 숨겨진 창작 과정을 보여주며, 컬렉션의 주제인 실재하는 동시에 상상할 수 있는 여정을 기념합니다. 총 4권으로 구성된 팬진은 사진가 알렉 소스의 사진과 촬영장 비하인드 컷, 스케치, 스티커 등이 담겨있는데요. 그 안에 여행 노트를 함께 담아 독자들을 도쿄 캠페인 현장으로 데려가 자신만의 창의적인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제안하죠. 보테가 베네타의 24 여름 패션쇼장의 플로어를 장식했던 일러스트 지도와 동일한 프린트의 슬립 케이스를 비롯해 도쿄 전역의 놀이터에서 동물, 바위, 그리고 버섯 모양의 구조물과 함께 촬영한 알렉 소스의 캠페인 사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24 여름 컬렉션을 담은 팬진에서는 오디세이를 주제로 과거에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그리고 어디로 가고 싶은지를 연결해 주는 자유롭고 희망찬 여행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독자가 실제로 경험하거나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탈출과 모험을 기록하는 여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된 팬진은 글로벌 프로젝트로 한국에서는 3개의 북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서촌의 더프레이즈와 용산의 PDF서울, 회현 스틸북스인데요. 이 중 스틸북스 회현점 3층에는 팬진 디스플레이가 3월 25일 ~4월 14일까지 운영 될 예정이며, 팬진 디스플레이 구역에 특별한 아트북 관련 서적을 큐레이션 하여 선보일 예정입니다.

@THEPHRASE
@PDFSEOUL

@STILL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