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럭셔리 뷰티 메종인 겔랑이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올해는 르완다의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트레이시 케자(Tracy Keza)와의 만남을 선보입니다.

©GUERLAIN

프리미엄 럭셔리 뷰티 메종인 겔랑이 매해 여성들의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겔랑은 2020년부터 유네스코와 함께 ‘벌을 지키는 여성들(Women for Bees)’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여성의 자립은 물론 양봉업을 통한 생물의 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아프리카 대륙의 첫 번째 시도로 르완다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해요. 그 결과로 2024년 2월 33명의 르완다 여성이 지역 양봉업 협동조합 3개를 대표해 6개월간의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완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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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랑은 그녀들의 노력이 깃든 활동들을 르완다 출신의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이자 영화감독인 트레이시 케자(Tracy Keza)의 작품을 통해 소개합니다. 케자의 정체성과 문화, 보전에 대한 탐구 작업은 겔랑의 여성, 환경 보호, 예술에 대한 헌신의 가치와 케미를 만들었죠. 겔랑은 케자에게 르완다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자유를 부여했고, 여성의 자립에 대한 헌신으로 2024 세계 여성의 날엔 트레이시 케자의 작품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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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작품에 깃든 르완다의 벌을 지키는 여성들은 남성 중심으로 행해왔던 양봉업 종사를 여성들 또한 참여할 수 있도록 벌 생물학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현대적인 양봉업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습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을 완수한 33명의 여성은 꿀을 생산하는 방법을 알게 된 것 이상으로 기업가 정신을 가질 수 있게 됐죠. 이들은 농업 환경 내에서의 이익은 물론 벌과 관련된 다른 제품을 개발하거나 생태 관광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겁니다.

겔랑의 ‘벌을 지키는 여성들(Women for Bees)’ 프로그램은 협력적인 작업과 아이디어 공유를 함께 하는 과정에서 르완다 여성들의 동료애를 조성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내 꿀벌에 대한 교육은 이들을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전문가로 성장하게 도와줬죠. 여성 자립을 위한 겔랑의 캠페인은 르완다뿐 아니라 프랑스와 캄보디아, 일본, 스페인, 이탈리아, 멕시코 등에서 이미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 세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