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워치메이킹 크리에이션 스튜디오가 가브리엘 샤넬의 공방과 재봉 도구에서 영감을 받은 샤넬의 새로운 오뜨 오롤로지 컬렉션인 꾸뛰르 어클락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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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꾸뛰르 어클락 컬렉션의 대표적인 모델인 견고한 블랙 세라믹 소재의 J12 꾸뛰르 38mm 워치는 샤넬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이죠. 꾸뛰르 패턴 형태를 표현한 골드 다이얼은 줄자를 모티프로 둘러싸고, 바늘과 가위 모양의 핸즈가 시간을 알려주는 재미있는 요소로 구성됐습니다. 해당 제품은 COSC(스위스 크로노미터 공식 인증 기관)의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셀프 와인딩 칼리버 12.1 무브먼트를 탑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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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만 봐도 줄자가 연상되는 프리미에르 루반 꾸뛰르 워치는 블랙과 골드 컬러의 더블 레더 스트랩은 줄자 모티프가 프린트 되었죠. 티타늄과 18K 옐로우 골드 소재 케이스에 다이아몬드로 세팅한 옐로우 골드와 블랙 래커 소재의 샤넬 여사 얼굴이 그려진 피규어 참으로 장식해 소장가치를 더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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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에르 참 꾸뛰르 워치는 프리미에르를 재해석한 시계입니다. 스트랩은 클래식 샤넬 백의 체인을 연상시키는 레더 브레이슬릿이며, 옐로우 골드와 블랙 래커 코팅된 스틸 소재로 실패와 골무, 샤넬 여사 피규어 참을 만들어 장식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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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꾸뛰르 워치는 다이얼에 아이코닉한 샤넬 트위드 재킷 패턴을 올려 완성한 시계입니다. 8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버튼을 표현하고 실버 브레이드로 악센트를 주었는데요. 18K 골드 체인으로 장식한 베젤은 트위드 재킷 밑단에 다는 체인을 연상시켜 아뜰리에에서 트위드 재킷을 만드는 순간을 상상하게 만드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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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코코 꾸뛰르 워치는 골무, 실패, 가위 모티프를 블랙 앤 골드 레더 스트랩에 프린트해 다른 워치와는 차별화를 둔 제품입니다. 두 개의 블랙 래커 다이얼 중 하나에는 프린세스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미감을 완성했죠.

그 외에도 가브리엘 샤넬의 아파트를 연상시키며 리듬에 따라 마네킹이 춤추는 형태인 뮤지컬 클락 꾸뛰르 워크샵, 마네킹을 롱 네크리스에 연결한 버스트 롱 네크리스 꾸뛰르, 바게트 컷 화이트 세라믹과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J12 화이트 스타 꾸뛰르 워치 등 다채로운 제품들이 출시됐습니다. 새로운 샤넬의 꾸뛰르 어클락 컬렉션과 함께 샤넬만의 장인정신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