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즐기기에 좋은 계절 여름, 이럴 때 가장 필요한 뷰티 아이템은 2가지 이상의 케어를 1번에 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
햇빛이 더욱 강렬해지기 시작하는 절기인 소만이 지나고, 낮 기온이 벌써부터 30도까지 올라오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요. 기온이 1도 오를 때마다 피지 분비는 10%씩 증가한다고 합니다. 오후만 되면 번들거리는 여름철을 맞이하고 싶지 않다면, 올 여름엔 1가지 제품에 2가지 이상의 기능을 탑재한 똑똑한 올인원 제품을 사용하는 스킵케어 루틴을 시도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2차 세안은 너무 귀찮아, 일리윤의 세라마이드더마6.0 클렌징워터 폼
더운 날씨에 피지 분비는 폭발하고 늘어난 피지만큼 블랙헤드도 쌓이기 일수인데요. 한 차례 외출을 마치고 오면 피지와 땀에 엉겨 엉망이 된 메이크업을 빠르게 지워내고 싶은데 2차 세안은 여간 귀찮은 게 아닙니다. 이럴 때 사용하면 좋은 제품은 일리윤의 세라마이드더마6.0 클렌징워터 폼. 이 제품은 클렌징워터와 클렌징폼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인데요. 1번의 세안만으로도 메이크업과 자외선차단제까지 말끔하게 씻겨지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러지 테스트나 민감성 패널 테스트는 물론, 인체 안자극 테스트까지 총 8종의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해도 될 제품이에요. 보통 1,2차 세안제가 한꺼번에 합쳐진 올인원 세안제를 사용해보면 뻑뻑한 사용감이거나 건조한 제품인 경우가 많았는데, 해당 제품은 건조함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되더라구요!
클렌징워터의 장점과 클렌징폼의 장점을 결합해 번거로운 2차 세안을 1번에 끝낼 수 있는 제품. 일리윤 세라마이드더마6.0 클렌징워터 폼 250ml, 2만 5천원
머리부터 발끝까지 샤워 시간 단축엔 닥터브로너스 티트리 퓨어 캐스틸 솝
너나할 것 없이 여름철이라 시작하는 운동이지만 운동 후 몰려오는 열기와 땀으로 이어지는 찝찝한 기분은 빨리 씻어내는 것이 최선. 닥터브로너스의 티트리 퓨어 캐스틸 솝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번에 씻을 수 있고, 세안용으로도 건조하지 않고 순한 사용감으로 한때 남자들의 군대 뷰티 아이템 국룰처럼 여겨졌던 제품인데요. 특히 티트리 퓨어 캐스틸 솝은 트러블에 효과적인 티트리 오일이 들어있어, 문제성 피부의 고민을 순하게 해소시켜 많은 이들에게 인기있는 아이템입니다. 순한 사용감인데도 세정력이 뛰어나 모공 딥클렌징이 잘 되어 유분기도 줄어드는 걸 체감했다는 리뷰가 많아요. 게다가 식물성 유기농 원료만 사용한 비건 클렌저면서 재활용 플라스틱인 100% PCR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해 환경을 생각한 점도 눈여겨볼만한 포인트입니다.
땀과 열기로 찝찝해진 느낌을 빠르게 잠재워줄 올인원 클렌저. 티트리 오일 성분이 여름철 고민인 보디 트러블을 예방해준다. 닥터브로너스 티트리 퓨어 캐스틸 솝 950ml, 3만 3천원
진정과 보습을 한 번에 달바 화이트 트러플 바이탈 스프레이 세럼
달바의 스프레이 세럼은 뷰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접해봤을 제품입니다. 많은 분들이 달바의 시그니처 제품인 노란색 스프레이 세럼을 사용해봤을텐데, 올 여름 추천할 제품은 화이트 트러플 바이탈 스프레이 세럼. 미스트의 기본적인 역할인 수분공급은 물론 피붓결 정돈에도 도움을 주고, 자외선으로 인한 자극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죠. 야외 운동 후에 더운 열기로 바짝 마르는 듯한 느낌이 들 때 수시로 뿌려주면 좋은 아이템입니다. 여름을 겨냥한 단순한 수분 미스트의 경우, 뿌리고 얼마 안 가 다시 건조해지기 마련인데 이 제품은 진정 오일과 배합된 세럼 타입 미스트라 진정도 되면서 오일이 수분을 가두는 효과가 있어 보습이 오래 가는 제품이라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사용하기도 괜찮은 제품이에요.
장시간 야외 활동으로 얼굴이 열감으로 화끈거린다면 빠른 진정만이 답. 단순한 수분 미스트보단 진정 성분도 함께 들어간 미스트를 골라볼 것. 달바 화이트 트러플 바이탈 스프레이 세럼 100ml, 2만 9천원
사시사철 올인원만 고집하는 올인원 러버라면, 비오템 옴므 아쿠아파워 올인원
이것저것 바르기보단 1번에 끝냈으면 하는 마음에 스킨케어 루틴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올인원 하나로 끝내는 이라면 비오템 옴므의 아쿠아파워 올인원 프레시 로션-인-젤을 사용해볼 것. 흔히 생각하는 올인원 제품은 로션 타입의 제품인 경우가 많아, 이름만 올인원이고 한 번에 여러 개를 사용한만큼 충분한 게 맞는지 의구심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요. 비오템 옴므의 제품은 워터 젤 타입으로 바르는 즉시 끈적임 없이 흡수되며, 멘톨과 페퍼민트 잎수 성분이 들어가 청량감을 주는 제품입니다. 수분감이 확실한 비오템답게 가볍지만 충분한 수분감을 채워줘, 토너와 로션으로 2스텝 루틴으로 사용했을 때만큼 보습이 오래도록 지속되더라구요.
이유가 있는 올인원 베스트 셀러. 청량한 수분감이 여름에 사용하기에 적합한 아이템. 비오템 옴므 아쿠아파워 올인원 프레시 로션-인-젤 200ml, 6만 2천원
로션만 발라도 화사한 피부를 갖고 싶은 욕심쟁이에겐 무슈제이 밀크 톤업 올인원
화사한 피부를 갖고 싶어 톤업 선크림이나 톤업 크림 등을 사용하는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보다도 자연스러운 피부표현.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이들에게 희소식이라면 톤업 크림보다 더 자연스럽게 화사해지면서 1개만 발라도 충분한 올인원 제품이 있다는 사실. 무슈제이의 밀크 톤업 올인원은 로션을 바르는 것처럼 펴발라주면 자연스레 화사한 피부는 문제없죠. 단순하게 톤업 효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스킨케어 제품답게 스쿠알렌과 비타민 콤플렉스가 들어있어 안색 개선에 도움을 주고,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가 2%나 들어있어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피부 본연의 맑은 안색을 찾을 수 있는데 효과적인 제품입니다. 여름 내내 화사한 피부 톤을 유지하고 싶다면 이 제품은 한 번쯤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보습과 피부 톤 개선을 한 번에 도와주는 똑똑한 올인원. 티 안나는 환한 얼굴을 갖고 싶다면 꼭 사용해볼 것. 무슈제이 밀크 톤업 올인원 200ml, 2만 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