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앞으로 다가온 여름휴가, 뭘 입을지 고민이라면? 상 하의 매치가 필요 없는 여름 원피스를 추천합니다. 인생샷도 남기고 활동성도 갖춘 디자인의 드레스를 모았으니 취향에 따라, 여행지에 따라 픽 하시길!
음료 광고 bgm이 생각나는 하늘색 스트라이프 롱 드레스는 보기만 해도 청량하고 시원해 보이죠. 얇은 코튼 소재에 A 라인으로 퍼지는 디자인은 활동하기에도 편안한데요, 오래 걸을 수 있는 탄탄한 고무창의 화이트 스니커즈와 선글라스, 여행에 필요한 짐을 한가득 넣을 수 있는 수납력 좋은 캔버스 백까지 들어주면 쿨한 휴가 룩이 완성됩니다. 블루 컬러의 비즈 네크리스와 실버 이어링으로 마무리하면 한층 시원해 보일거에요.
올여름 연인과 해변으로 떠날 예정이라면 화이트 미니 드레스를 추천해요. 푸른 바다와 가장 잘 어울리는 화이트 컬러는 해변에서 얼굴을 화사하게 비춰줄 테니까요. 심플한 디자인의 화이트 미니 드레스는 어떤 아이템과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데요. 여름 분위기가 물씬 나는 라탄 백과 라피아 해트, 귀여운 카디건까지 더하면 사랑스러운 여름휴가 룩 완성!
여름에도 블랙을 포기하지 못하는 블랙 마니아라면 주목! 블랙 앤 화이트 그리고 실버의 조합은 셀럽들의 공항 패션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실패 확률 제로 스타일링이죠. 지브라 프린트가 새겨진 데님 드레스에 베이직한 디자인의 플립플롭과 화이트 버킷 햇으로 모던하게 연출했는데요, 여기에 실버 액세서리를 더하면 완벽한 모노톤 룩을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드레스를 좀 더 색다르게 연출하고 싶다면 컬러풀한 티셔츠를 레이어드해보시길!
뜨거운 태양만큼이나 열정적인 레드 포인트가 들어간 휴가 룩은 에너지가 넘쳐 보이죠. 특히나 핑크와 레드 컬러의 조합은 강렬하지만 사랑스러움이 함께 묻어나 패션 셀러브리티들이 자주 활용하는 컬러 배색인데요. 취향대로 허리 라인을 조절할 수 있는 튜닉 원피스는 고정된 라인이 없어 사이즈 구애 없이 편한 착용감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라피아 해트와 웨지 샌들까지 착용하면 힘 있는 여름 휴가 룩이 완성.
발목까지 오는 길이의 맥시 드레스는 이국적인 휴양지에서 빛을 발합니다. 보태니컬 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그린 컬러 드레스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는 화려한 플라워 패턴으로 휴양지에서 완벽한 인생 샷을 남겨 줄 수 있는 아이템이에요. 원피스의 길이와 프린트 때문에 페미닌한 느낌이 부담스럽다면 캐주얼한 무드의 피셔 샌들과 볼캡을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