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 휴가, 아직 휴가룩을 정하지 못했다면 다양한 셀럽들의 휴가룩 스타일링에 주목해 보세요.

@lalalalisa_m

피라미드 스터드 장식이 매력적인 아크네 팬츠에 화이트 오버핏 반팔 티를 매치한 리사. 팬츠의 스터드 장식이 바닷가의 햇살을 받아 더욱 화려하게 빛나죠. 티셔츠를 돌돌 말아 올려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하니 더욱 쿨한 여름휴가 분위기가 돋보입니다.

@hyominnn

올여름 여행지에서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레드 컬러 아이템을 주목할 것! 효민은 상하의를 레드 컬러로 통일한 ‘깔맞춤’ 스타일을 선보였는데요, 같은 레드 컬러 아이템이지만 페이즐리 패턴이 들어간 홀터넥을 활용해 룩에 재미를 불어넣었어요. 화려한 프린트로 여름철의 경쾌한 무드가 더해진 룩이 완성됐어요.

@oliviarodrigo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사랑스러운 화이트 원피스를 착용한 채 배 위에 올랐습니다. 귀여운 코케트 스타일의 나시 원피스와 장난스럽게 머리에 걸친 폴리스 모자는 로드리고만의 소녀미를 배가시켜 줘요. 함께 매치한 브라운 컬러 부츠는 웨스턴 무드를 한 방울 가미해 더욱 스타일리시한 룩을 만들어주죠.

@stefaniemichova

임신 중에도 멋진 휴가철 스타일링을 포기할 수는 없겠죠? 곧 살구의 엄마가 될 스테파니 미초바는 완벽한 D라인이 돋보이는 여름철 베이비 범프 룩을 보여줬는데요. 셔링 디테일이 돋보이는 메시 소재의 나시 탑과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실루엣의 롱스커트를 착용했습니다.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룩이 푸릇푸릇한 휴양지의 배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여유로운 여름휴가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죠.

@accidentalinfluencer

귀여운 버터 컬러 셋업에 메리제인 슈즈로 포인트를 준 몰리 블럿스타인. 부드러운 광택감이 매력적인 비스코스 소재가 햇빛을 받아 더욱 고급스럽게 빛나네요. 특히 강한 통기성과 흡습성이 빛을 발하는 소재이기 때문에 여름철 휴가 룩으로 제격인데요, 다만 물에는 취약하기 때문에 물놀이 계획이 있다면 비스코스 소재는 피하는 게 좋아요.

@jennierubyjane

이탈리아의 카프리섬으로 떠난 제니의 휴가룩에는 싱그러운 꽃이 가득 피었습니다. 꽃봉오리를 연상케 하는 폼폼 장식의 화이트 원피스와 플라워 자수가 돋보이는 카이트의 메시 플랫을 함께 매치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죠. 카프리의 뜨거운 햇빛을 막기 위한 카디건과 스카프 또한 자연을 닮은 블루톤으로 쾌활한 여름의 무드를 담고 있어요. 특히 머리를 감싼 스카프 스타일링은 올여름 빠질 수 없는 트렌드 아이템이니 꼭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