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한낮의 온도가 34도를 넘어서는 요즘, 선케어 제품은 그 어떤 때보다 필수라고 할 수 있죠. 불볕더위에도 편안한 사용감을 자랑하는 자외선 차단제 BEST 5를 만나볼까요?

답답한 건 못 견디는 이를 위한 에스쁘아 워터 스플래쉬 선세럼
수분에센스를 바른 듯 산뜻한 사용감의 선세럼,
에스쁘아 워터 스플래쉬 선세럼 50ml, 2만 5천원.

‘자외선차단제=답답한 사용감’은 옛말. 요즘 자외선차단제는 산뜻한 사용감의 워터리한 텍스처로 산뜻한 수분 크림을 바른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하죠. 여러 아이템 중 독보적인 사용감을 보여주는 아이템은 바로 에스쁘아의 ‘워터 스플래쉬 선세럼’. 에스쁘아의 선케어 제품은 메이크업을 즐기는 코덕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제품이었는데요.

여기서 더 한 번 업그레이드 된 세럼 타입으로 선보여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피부에 수분감을 전달하는 저분자 히알루론산과 피부를 빛으로부터 보호해주는 펩타이드를 적절히 배합한 초밀착 선크림을 선보였죠. 바를 때마다 자외선 차단 성분의 캡슐이 즉각적으로 터져 나와 신선한 사용감으로 빈틈없는 자외선 차단을 도와줍니다.

게다가 공기 유입 없는 에어리스 용기를 적용해 제품이 산화되는 걱정도 덜어낸 똑똑한 제품이에요. 선크림에 담기 어려웠던 카페인 성분을 담아 아침에 사용하면 피부 붓기를 가라앉혀주면서 얼굴 선을 탄탄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선보였던 에스쁘아의 선케어 제품과 동일하게 새로 나온 선 세럼 역시 베이스 메이크업과 찰떡같이 어울리는 최적의 궁합을 자랑하니,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때마다 자외선 차단 제품이 고민이었던 분들도 에스쁘아의 선 세럼을 한 번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뜨거운 열기를 빠르게 가라앉혀 줄 CNP의 애프터-레이 쿨링 선퀴드
빠른 쿨링 효과로 레이저 시술 직후에 사용해도 좋다는 선케어 제품,
CNP 애프터-레이 쿨링 선퀴드, 50ml 2만 8천원.

올해 유독 많이 보이는 선케어 제품이 있다면 바로 ‘선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것처럼 마치 토너를 바르는 듯 가벼운 사용감의 초경량 선케어 제품인데요. CNP의 ‘애프터-레이 쿨링 선퀴드’는 레이저 시술 후에 사용해도 될 정도로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레이저 시술 후 사용 시에 피부 장벽이 29.4% 가량 개선되었으며, 1회 사용 직후에 피부 수분이 무려 293.3%가 개선되었다고 해요! CNP의 선퀴드가 더욱 눈이 가는 포인트는 리프 세이프 제품이면서 PEG와 실리콘 프리의 클린 뷰티 포뮬러를 적용했다는 점. 오일성 자외선 차단제를 워터 베이스에 조밀하고 균일하게 분산시켜 더욱 완벽한 자외선 차단을 도와준다고 하네요.

24시간 철벽 자외선 차단을 하고 싶다면 아넷사의 퍼펙트 UV 선스크린 스킨케어 스프레이 NA
24시간 철벽 자외선 차단을 할 간편한 제품을 찾고 있다면,
아넷사 퍼펙트 UV 선스크린 스킨케어 스프레이 NA 60g, 2만 2천원.

한 여름 햇볕에 피부를 그을리면 뱀 허물 벗듯이 피부가 일어나기 쉬운데요. 이런 피부 자극을 수시로 예방하고자 선크림을 차곡차곡 덧바르면 제형의 특성 상 답답함이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이런 고민을 덜어주려면 가벼운 타입의 제품을 사용해주는 게 좋은데요. 에디터의 추천은 아넷사의 ‘퍼펙트 UV 선스크린 스킨케어 스프레이 NA’.

피부에 고르게 분사되는 투명한 컬러로 백탁을 싫어하는 분들도 즐겨쓰기 좋은 제품이죠. 아시아 No.1 선케어 브랜드답게 물과 땀에 강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보여줘 일상생활은 물론 스포츠 활동이나 장시간 아웃도어 활동에도 제격입니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제라 피부에 자극이 되진 않을 지 고민하는 분이라면 안심해도 괜찮습니다. 피부 자극 테스트와 논코메도제닉 테스트까지 완료한 제품이니 말이죠. 이 제품 역시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성분이 들어가지 않는 리프 프렌들리 제품이니 올 여름 휴가에 챙겨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칙칙한 안색은 그만, 디올스노우 UV 쉴드 톤업
파데프리 메이크업을 하기 좋은 톤업 선크림을 찾는 분에게 강력추천.
크리스챤 디올 뷰티 디올스노우 UV 쉴드 톤업 30ml, 9만9천원대

불볕더위가 연일 이어지니 베이스 메이크업을 스킵하고 톤업 선크림으로 대체하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올여름 에디터가 추천하고 싶은 톤업 선크림은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디올스노우 UV 쉴드 톤업’이에요.

이 제품은 화사한 피부를 만들어주기로 입소문난 디올스노우 라인의 제품으로 라이트 핑크 컬러의 톤업 선크림입니다. 에멀전 타입의 텍스처로 뻑뻑함 없이 부드럽게 사용 가능해 톤업 선크림의 단점을 극복한 제품이죠.

디올스노우 UV 쉴드 톤업은 장밋빛 막으로 감싸주어 균일하고 화사하게 빛나는 피부결을 연출해줍니다. 피부 톤을 보정하고 모공을 커버 해줘 부드럽고 매끈한 광채 피부를 선사합니다. 게다가 습기에도 강한 제품으로 덥고 습한 여름에 더욱 뛰어난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피부톤 고민을 한번에 잡아 줄 달바 워터풀 톤업 선크림 퍼플
칙칙한 노란기로 고민이라면 컬러코렉팅 기능을 탑재한 똑똑한 선크림을 골라볼 것.
달바 UV 에센스 워터풀 톤업 퍼플 50ml, 3만 4천원.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때 피부 본연의 노란기가 베이스를 뚫고 나온다면, 컬러 코렉팅 효과가 있는 선크림은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달바의 ‘워터풀 톤업 선크림 퍼플’은 내 피부처럼 투명하고 자연스럽게 톤업 효과를 줘, 노랗고 칙칙한 피부를 맑고 화사하게 연출해줍니다.

톤 보정 효과가 있는데도 워터리하면서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려 답답함 없이 가볍고 산뜻하게 밀착되는 아이템이죠! 촉촉하지만 가볍고 산뜻해 다크닝 걱정없이 보정효과가 오래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게다가 피부가 예민한 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이탈리아 비건 V-Label 인증도 받은 제품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