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대표 글로벌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팝 아트의 거장 키스해링(Keith Haring)과의 특별한 협업을 통해 ‘스와치 브레이크 프리(Swatch Break Free)’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스와치 브레이크 프리(Swatch Break Free)’ 컬렉션은 1984년 개최된 ‘스와치 월드 브레이크 챔피언십’에서 영감을 받아, 스트리트 문화의 자유롭고 활기찬 정신을 기념합니다. 80년대 뉴욕 스트리트 문화에 영향을 받은 팝아티스트 키스 해링과의 협업으로 80년대의 시대정신을 완벽하게 재해석했어요.
특히 이번 컬렉션은 ‘바이오세라믹(Bioceramic)’ 소재를 적용한 독창적 사각 형태의 ‘바이오세라믹 왓이프?(Bioceramic What If?)’ 모델과 함께했는데, 기존의 원형 시계에서 벗어난 디자인으로 키스 해링의 대담하고 활기찬 작품 세계를 시계 페이스에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시계를 착용하는 매 순간 예술 작품을 손목에 지니고 다니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죠.
‘스와치 브레이크 프리’ 컬렉션은 총 세 가지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요, 그 ‘브레이크 오프(Breaks off)’ 모델은 ‘스와치 월드 브레이크 댄스 챔피언십’의 오리지널 포스터에서 영감을 받아 생기 넘치는 컬러를 활용해 80년대 스트리트 문화의 열정과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냈어요. 이를 흑백으로 재현한 ‘브레이크 루즈(Breaks loose)’ 모델은 키스 해링의 본질적인 메세지에 집중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 마지막으로 ‘브레이크 타임(Break Time)’은 ‘스와치 월드 브레이크 댄스 챔피언십’의 우승자에게 수여했던 ‘브레이크 댄스’를 재해석한 모델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합니다.
이번 컬렉션은 단순한 시계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스포츠, 예술, 음악뿐만 아니라 시간과 공간, 자유의 개념을 흐르는 모든 순간 속에 걸쳐 하나로 연결하려는 시도를 보여줬어요. 모두가 자기 자신만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80년대 스트리트 문화의 자유를 만끽하길 염원하는 스와치의 메시지를 확인해 보세요.
‘스와치 브레이크 프리’ 컬렉션은 스와치 공식 홈페이지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