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기반 브랜드 빠투(Patou)오니츠카 타이거(Onitsuka Tiger)가 만나 캡슐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협업은 재미와 활기, 세련미를 담은 컬렉션으로, 빠투의 시작점인 파리뿐만 아니라 신발을 신고 걸어가는 모든 거리를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바꿔줄 겁니다.

두 브랜드의 특별한 만남으로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총 세가지 아이템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요, 그 중 가장 눈여겨 봐야 할 아이템은 오니츠카 타이거의 아이코닉한 아이템 ‘멕시코 66(Mexico 66)’입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슈즈 옆면 선의 일부를 그로그랑 소재로 제작했는데요, 빠투의 시그니처 소재인 그로그랑 소재와 레더 소재가 만나 두 브랜드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에 탈부착이 가능한 호랑이 모양의 참을 더해 다양한 스타일로도 연출이 가능하죠.

만약, 클래식한 스타일보다는 사랑스럽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이라면 ‘멕시코 린칸(Mexico Rinkan)’을 추천할게요. 부츠 목 부분에 더해진 그로그랑 소재의 프링 장식이 장난스러우면서도 여유로운 느낌을 더해줘 캐주얼한 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입니다. 컬러 또한 핑크 컬러를 활용해 사랑스러운 무드를 배가시켰어요.

마지막으로, 스포티 발레리나(Sporty Ballerina)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름처럼 댄스의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멋을 자랑합니다. 이 모델 역시 신발 옆면에 그로그랑 소재를 활용해 정교한 느낌을 더했으며, 더블 스트랩으로 세련된 멋을 완성해요. 빠투의 프렌치 감성은 물론 오니츠카 타이거의 스포티한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죠.

이들의 특별한 협업 컬렉션은 프랑스, 한국, 일본의 모든 빠투 오프라인 스토어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