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포드 네롤리 포르토피노
© Tom Ford

이탈리아 리비에라의 마을 포르토피노의 시원한 바람, 반짝이는 물 등 천혜의 자연을 향수로 표현한 톰포드의 ‘네롤리 포르토피노’. 향기로운 튀니지산 네롤리, 이탈리아산 베르가못, 시칠리아산 레몬이 한데 어우러져 지중해 특유의 여유롭고 산뜻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죠. 마음에 신선한 여유를 찾고 싶은 이들이라면 ‘네롤리 포르토피노’가 해답입니다.

#에디션 드 퍼 프레데릭 말 프렌치 러버
© FREDERIC MALLE

프랑스의 낭만과 기품을 우디 노트로 표현한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의 ‘프렌치 러버’. 품격있는 우디향에 세련된 오렌지 나무향이 어우러져 젠더리스한 무드를 선사합니다. 만약 파리지엔이 추구미라면 ‘프렌치 러버’를 강력 추천합니다. ‘프렌치 러버’를 뿌리는 날이면 파리에 온 듯 착각할 지도 몰라요.

#르라보 오스만투스19
© LE LABO 

일본 교토의 가을 풍경과 단아한 전통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르라보의 ‘오스만투스19’. 고요하고 짙은 인센스 노트와 고급스러운 오스만투스의 향기가 어우러져 교토 특유의 차분한 자연주의 무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일본이 그리운 이들이라면 ‘오스만투스19’를 통해 교토의 아름다움을 경험해보길 바라요. 구매는 교토의 르라보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 724
© Maison Francis Kurkdjian

미국 뉴욕의 무한하고 창의적인 에너지에서 영감을 받아 도시적 감성을 표현한 향수, 메종 프란시스 커정의 ‘724’. 맑고 깨끗한 플로럴 부케 노트에 포근한 머스크 어코드가 어우러져 에어리하고 도시적인 무드를 완성합니다. 사회인으로서 당당하고 싶은 사회 초년생에게 추천하는 향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