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피안 특유의 감성이 담겨 이탈리아 해변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에센셜 퍼퓸의 오렌지 X 상탈 바이 나탈리 그라시아 세토 EDP. 상큼한 오렌지와 부드러운 상탈이 만나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하는 이 향수는 뿌리자마자 햇살 가득한 지중해 해변이 그려질 만큼 풍부한 향기가 특징입니다.
에센셜 퍼퓸의 오렌지 X 상탈의 조향사인 나탈리 그라시아 세토는 “이태리산 비터 오렌지의 상큼하고 달콤한 향기가 부드럽고, 크리미한 호주산 샌달우드와 조화된 신선하고 감각적인 향기를 표현했습니다.”라고 전했죠.

이 향수는 비터 오렌지와 천연 샌달우드의 조화가 매력적인데요. 햇살을 머금은 오렌지의 상쾌하면서도 달콤한 향기는 껍질에서 피어나는 아로마틱한 쌉쌀함과 완벽한 균형을 이룹니다. 여기에 이집트산 바질 에센셜 오일이 더해져 깊은 풍미를 선사하죠.
프랑스산 오크 모스는 대지와 숲의 숨결을 닮은 시프레 계열의 부드럽고 신선한 향조를 만들어 냅니다. 이후 프랑스산 사이프러스 우드와 호주산 천연 샌달우드의 따스한 향이 상큼한 탑 노트를 은은히 감싸며 안정감을 더하죠. 또한 이 향수는 원료를 가져온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 만들어 졌습니다. 서호주 원주민 커뮤니티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수확한 천연 샌달우드 오일을 사용하여 자연과의 조화로움을 담아냈죠.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며 윤리적 가치를 지키는 브랜드 에센셜 퍼퓸의 오렌지 X 상탈 바이 나탈리 그라시아 세토 EDP로 산뜻하고 상쾌한 하루를 만들어 보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