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청소기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온 로보락이 2025년을 맞아 새로운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S9 맥스V 울트라(S9 MaxV Ultra)’와 ‘S9 맥스V 슬림(S9 MaxV Slim)’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초슬림 디자인, 업그레이드된 내비게이션 시스템, AI 기반 청소 기술을 탑재해 기존 로봇청소기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성능을 자랑합니다.
로보락 S9 맥스V 울트라

로보락 S9 맥스V 울트라는 두께 7.98cm의 초슬림 디자인을 갖춰 침대, 소파, 수납장 아래처럼 손이 닿기 어려운 공간도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리트랙트센스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적용해 더욱 정교한 청소 동선을 구현했는데요. 기존의 LDS 센서는 기기 상단에 고정돼 있어 높은 공간만 감지할 수 있었던 반면, 로보락 S9 맥스V 울트라는 LDS 모듈을 내부로 수축할 수 있어 낮은 공간도 원활하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청소 성능도 한층 강력해졌어요. 2만 2,000파스칼의 강력한 흡입력으로 미세먼지는 물론, 카펫 속 깊숙이 박힌 먼지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하는데요. 물걸레 시스템인 비브라라이즈 4.0이 탑재돼 초당 4,000회 진동하며 찌든 얼룩까지 깨끗하게 닦아냅니다. 100도 광각 비전과 상향 ToF 센서를 통해 더욱 정밀한 맵핑 기능을 제공하며, 주변 장애물을 인식하고 회피하는 성능도 한층 강화됐는데요. 더욱 똑똑해진 로보락 S9 맥스V 울트라와 함께라면 장애물 걱정 없이 매일 깔끔한 바닥을 유지할 수 있을 거예요.
로보락 S9 맥스V 슬림

이름처럼 슬림한 디자인을 갖춘 S9 맥스V 슬림 역시 효율적인 청소 경험을 제공합니다. AI 기반 스타사이트 자율 시스템 2.0이 적용되어 공간을 정밀하게 인식하고 최적의 청소 경로를 계산하는데요. S9 맥스V 슬림은 듀얼 회전 물걸레 시스템을 탑재해 일반 물걸레 청소보다 더 강력한 오염 제거 능력을 갖췄습니다. 회전하면서 마찰력을 높여 닦기 때문에 바닥에 남은 얼룩까지 깨끗하게 제거하는데요. 또한 듀오디바이드 메인 브러시와 플렉시암 라이저 사이드 브러시로 구성된 이중 방지 시스템을 통해 머리카락 엉킴을 최소화했습니다.
7.98cm 초슬림 디자인부터 AI 청소 기술까지, 로보락의 새로운 로봇청소기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