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틀링이 할리우드 배우 오스틴 버틀러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습니다. 그가 영화 속 혹은 일상에서 보여주는 자신감은 브라이틀링이 추구하는 가치를 그대로 드러냅니다.

©BREITLING

브라이틀링은 전통적인 항공 시계와 크로노그래프를 넘어, 오늘날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타임 피스를 제안해 왔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자유로운 감성과 현대적인 기능이 어우러진 탑 타임 B31 38mm를 새롭게 선보이며 새로운 장을 열었는데요.

탑 타임 B31은 겉모습뿐 아니라 내부에도 대담한 변화를 담았습니다. 브라이틀링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최초의 쓰리 핸즈 매뉴팩처 무브먼트, 칼리버 B31을 탑재했죠.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과감히 생략하고, 시간을 의미 있게 되돌아보는 시계로 재탄생했는데요. 시간을 삶의 리듬과 자유로운 선택을 반영하는 오브제로 보는 관점은 오스틴 버틀러의 연기 철학과도 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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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은 클래식한 38mm 사이즈로 손목에 부담 없이 감기면서도 충분한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얇게 디자인된 케이스 측면은 착용감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세련된 인덱스와 넉넉한 날짜창은 절제된 우아함을 완성하죠.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컬러 조합. 밝은 오렌지색 초침이 생동감을 더하고, 흰색과 파란색, 검은색과 녹색, 하늘색과 흰색의 세 가지 조합이 각각 다른 무드를 연출하는데요. 그중에서도 하늘색과 흰색 조합은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동시에 지녀 데일리 워치로도 손색이 없어요.

브라이틀링의 장점 중 하나는 스트랩 선택의 유연성입니다. 탑 타임 B31 역시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과 베이지 컬러의 레이싱 테마 송아지 가죽 스트랩 중 선택이 가능하며, 각 다이얼 컬러에 어울리는 맞춤형 스트랩 구성도 가능하죠. 오스틴 버틀러가 보여주듯, 자신의 시간을 주체적으로 선택하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탑 타임 B31은 단순한 시계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시대의 감각과 전통의 깊이를 함께 품은 워치를 직접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