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키즈 가구 ‘두들 시리즈’와 디스플레이 선반 ‘하이프’로 본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디자인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습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데요. 2025년에는 66개국에서 약 11,000여 개의 제품이 출품되어 팽팽한 경쟁률을 기록했죠.

두들 시리즈

©Iloom

일룸의 키즈 가구 두들 시리즈는 아이의 성장을 함께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입니다. 핵심 제품인 벙크베드는 분리형 구조로 설계되어 자녀의 연령과 필요에 따라 독립된 침대 두 개로 변형할 수 있는데요. 수납 계단장과 침대 하부 수납장은 각각 협탁이나 일반 수납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하나의 가구로 수년간 유연하게 공간 구성이 가능합니다.

작은 오두막을 떠올리게 하는 구조와 차분한 컬러 톤은 아이 방은 물론 거실이나 침실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놀이, 수납, 휴식, 성장을 모두 담은 두들 시리즈는 지속 가능성을 실현한 키즈 가구로 주목받고 있답니다.

하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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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하이프 선반은 슬림한 메탈 프레임과 천공 패널 디자인이 특징인 모듈형 디스플레이 가구입니다.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구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인데요. 특히 사선 패널은 플립 도어처럼 열어 수납하거나 닫을 수 있다는 점이 돋보입니다. 디스플레이 선반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기능성과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만족시키죠.

하이프는 웜화이트 매트, 클로버그린, 마린블루, 매트블랙 등 4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공간 분위기에 따라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합니다. 특히 전선과 멀티탭을 깔끔하게 숨길 수 있는 구조 덕분에 감성 인테리어에도 최적화된 선반이라는 평가를 받았어요.

일룸은 2021년 ‘제롬 모션데스크’로 2021 레드닷 어워드 본상, 2022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2021 IDEA 디자인 어워드 금상을 모두 수상하며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이후에도 ‘업 모션 테이블’, 베스트셀러 ‘로이 시리즈’ 등 다양한 제품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실현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