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주목해야 할 트렌드부터 놓치지 말아야 할 이슈까지, NEWKEY가 선택한 11월 5주차의 키워드를 만나보세요.
록 인 리오의 헤드라이너, 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 키즈가 K-POP 아티스트 최초로 브라질 초대형 음악 축제 ‘록 인 리오’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릅니다. 축제는 2026년 9월 4일부터 7일, 11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지며, 스트레이 키즈는 11일 공연의 메인 무대를 장식하는데요. 지난 북미·유럽 투어를 통해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 스트레이 키즈가 브라질 무대도 사로잡을지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태연 <Panorama : The Best of TAEYEON>
태연이 컴필레이션 앨범 <Panorama : The Best of TAEYEON>을 선보이며 12월의 문을 엽니다. 이번 앨범은 기존 곡을 새롭게 구성한 2025년 믹스 버전과 CD 전용 라이브 버전도 포함되어 특별함을 더했는데요. 더불어 성수에서는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솔로 데뷔 10주년 전시가 열려, 태연의 음악 세계를 더욱 깊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에스파스 가브리엘 샤넬
샤넬이 상하이 파워 스테이션 오브 아트(PSA) 내에 현대미술 전문 공공 도서관 ‘에스파스 가브리엘 샤넬’을 선보였습니다. 이 공간은 중국 본토 최초의 동시대 미술 공공 도서관을 중심으로 조성된 복합 문화 공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데요. 약 300석 규모의 극장과 전시 공간, 황푸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테라스, 디자인 센터 등이 함께 들어서며 예술과 디자인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갖췄습니다. 앞으로 동시대 예술가들의 거점 공간으로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세이보리 스낵 플레이트
요즘 영미권 SNS에서 자주 보이는 F&B 트렌드가 있습니다. 바로 ‘세이보리 스낵 플레이트’인데요. 피클, 올리브, 치즈, 크래커 등 간단한 재료를 한 접시에 담아내는 방식으로, 복잡한 조리 없이도 감각적인 플레이팅이 가능해 인기를 얻고 있어요. 가볍지만 분위기 있는 한 끼를 원할 때 딱 좋은 메뉴입니다.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4차 발사에 성공하며 대한민국 우주 산업의 또 한 번의 도약을 알렸습니다. 누리호는 11월 27일 새벽 1시 13분에 발사되어,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포함한 총 13기의 위성을 고도 600km 태양동기궤도에 정상적으로 안착시켰는데요. 이번 4차 발사는 누리호가 연구·시험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상업용 발사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