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똑똑한 김치냉장고를 찾고 있다면, 미닉스‘더 시프트’를 눈여겨보세요.

©Minix

요즘 주거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가족 규모는 줄고, 생활 반경은 더욱 콤팩트해졌으며, 식문화 역시 간편하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재편되고 있죠. 이러한 변화는 김치 소비 방식에도 영향을 미쳤는데요. 예전처럼 김치를 대량으로 담아 오래 보관하기보다는, 필요한 만큼을 신선하게 즐기는 흐름이 자리 잡고 있죠.

김치냉장고 역시 대용량에서 벗어나 작으면서도 실용적인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를 가장 빠르게 읽은 브랜드가 바로 미닉스. 이번 시즌 미닉스는 소형 주거 공간과 2~3인 가구를 겨냥한 슬림형 미니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를 선보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합니다.

©Minix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폭 360mm의 아담한 크기! 이번 신제품은 좁은 주방이나 원룸에서도 공간 손실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이동식 바퀴가 달려 있어 필요할 때 손쉽게 자리 이동도 가능하죠. 슬림한 외관과 달리 내부 구성은 알차게 채워졌는데요. 대형 김치냉장고의 핵심 기술을 작은 제품에 맞게 적용해 사이즈는 줄이고 성능은 그대로 유지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김치를 가장 맛있게 보관하는 온도는 영하 1도 전후입니다. 미닉스는 이 미세한 온도 차이를 정교하게 유지하기 위해 직접 냉각 방식, 냉기 순환 구조, 듀얼 센서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했어요. 이 세 가지 기술이 함께 작동해 내부 온도의 작은 변동까지 민감하게 감지하고 조절하며, 김치가 숨 쉬듯 자연스러운 숙성을 돕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거꾸로 설계’ 방식. 김치 중심 온도를 영하 1도로 맞추기 위해 내부 온도를 -1.5도에서 -3.5도 사이로 설계해, 소형 모델에서도 성능을 타협하지 않겠다는 브랜드 철학이 느껴집니다.

오랫동안 김치냉장고 사용자가 불편을 겪어온 성에 문제도 신경 썼습니다. 냉각이 멈출 때 생기는 물이 자연스럽게 배수되도록 내부 구조를 설계해 성에 스트레스를 최소화했습니다. 도어에는 이중 실리콘 패킹을 적용해 냉기 유출을 막아 보관력을 높였고, 백김치·신김치·묵은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3가지 보관 모드, 생활 소음 걱정을 덜어주는 31db 저소음 설계까지 챙겼습니다.

김치냉장고라는 이름에 한정되지 않는 것도 장점입니다. 간편식, 음료, 샐러드 등 소형 가구의 냉장 보관이 필요한 거의 모든 품목을 담을 수 있어 새로운 형태의 다목적 미니 냉장 보관 솔루션으로 활용할 수 있죠. 이번 제품의 용량은 39L로, 3L 김치통 최대 6개(김치 약 6포기 분량)를 보관할 수 있고, 500ml 캔맥주는 최대 48캔, 생수병은 최대 40병까지 수납됩니다.

필요한 만큼만 보관하고 더 맛있게 즐기는 시대. 그 흐름의 중심에는 미닉스가 있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혁신적인 김친냉장고 더 시프트를 직접 만나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