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특별한 위스키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더 글렌그란트(The Glen Grant) 12년 쉐리 캐스크’를 주목해 보세요.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더 글렌그란트’가 퍼스트필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 피니시 숙성을 적용한 정규 라인업을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The Glen Grant

이번 신제품은 브랜드의 대표 위스키 ‘더 글렌그란트 12년’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재해석한 위스키입니다. 마스터 디스틸러 그렉 스테이블스(Gregg Stables)가 주도했으며, 퍼스트필과 리필 버번 배럴에서 숙성된 원액에 약 7개월간 퍼스트필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 피니시 숙성을 더해 완성했는데요. 그 결과 기존 12년 특유의 청사과 계열 과실 향을 유지하면서도, 쉐리 캐스크에서 비롯된 따뜻한 스파이스와 진한 과실 풍미가 균형 있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깊은 호박색 컬러와 쉐리 캐스크를 상징하는 붉은 라벨 또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죠.

더 글렌그란트 12년 쉐리 캐스크는 쉐리 캐스크 숙성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동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기획됐으며, 그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되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취향 기반의 프리미엄 소비가 확대되는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기존 12년과 차별화된 풍미를 갖춘 이번 제품은 위스키 애호가뿐 아니라 입문자에게도 흥미로운 선택지가 될 전망이에요.

부드러운 과실향과 달콤한 스파이스가 어우러지는 더 글렌그란트 12년 쉐리 캐스크는 다가오는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와도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데요. 새로운 취향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그리고 소중한 사람을 위해 고급스러운 위스키를 선물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잔을 기울일 때마다 길게 남는 쉐리 피니시의 풍미를 직접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