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 그렇게 섹시하게 입고 어디 가냐고 물어봄“이라는 틱톡 영상, 보신적 있으신가요? SNS 중독자라면 한 번쯤은 봤을 영상인데요. 이 패션은 북유럽이나 캐나다 등 해외에서 실제로 유행하는 자연주의 스타일인 바로 ’그래놀라 걸‘, ’그래놀라코어‘입니다.
자연은 물론이고 도시에서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그래놀라 걸 스타일링.
이번 가을, 겨울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 그래놀라 걸(Granola Girl) 특징
▪️ 산과 들을 그대로 가져온 듯한 자연적이고 따뜻한 색감의 코디
▪️ 노르딕 패턴은 그래놀라 걸 스타일링의 킥
▪️ 하이킹이나 트레킹을 위한 가벼운 백팩
▪️ 컬러나 패턴이 들어간 비니, 반다나로 한 끗 더하기

남친이 그렇게 섹시하게 입고 어디 가냐고 함
옷에 대한 남자친구의 반응으로 유명해진 틱톡 영상. 그런데 영상 속 코디를 지칭하는 트렌드가 있다는 사실!

그 이름은 바로 그래놀라 걸(Granola Girl)
야외 활동을 좋아하고 자연 친화적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트렌드. 자연스럽고 꾸밈 없는 감성과 패션 스타일이 포인트입니다.



그래놀라 걸이 되고 싶다면, 자연주의 색감
올리브나 브라운, 오렌지 등 자연에서 찾아볼 수 있는 색을 중심으로 코디.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의 무드로 네추럴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아우터: 노스페이스 글레이셔 플리스 점퍼 그린



그래놀라 걸이 되고 싶다면, 노르딕 패턴
남친에게 섹시 플러팅을 받은 틱톡 영상처럼 노르딕 패턴 옷을 입어보자. 도시에서도 노르딕 플리스 하나면 그래놀라 무드가 가능하다.
아우터: 노르디스크 휘게 노르딕 패턴 플리스 자켓



그래놀라 걸이 되고 싶다면, 보부상 백팩
자연을 즐기는 그래놀라 걸에게 배낭은 필수. 일상에서도 사용 가능한 자연스러운 백팩으로 너무 하이커스럽지 않게 코디.
백팩: 몽벨 크로스 러너 팩 15L



그래놀라 걸이 되고 싶다면, 비니
앞선 사진들에서 공통점을 찾아보자. 눈치 챘는가? 다양한 패턴과 자연의 색감을 담은 비니나 반다나는 코디의 완성이다.
비니: 파타고니아 비니 햇



그래놀라 ‘걸’만 가능한가?
답은 아니다. 그래놀라 보이(Granola Boy)도 많다. 노르딕 플리스, 자연 색감의 윈드브레이커. 활용법은 무궁무진하다.
아우터: 더블유브이프로젝트 칩 윈드브레이커 버건디
📸 | Pinterest @jodirobicheau, @momentsabloom, @isaiahstolp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