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태어난 여자라면 이 연구 결과에 솔깃할걸요?

폴란드의 SNS인 ‘fotka.pl’에서는 개인 정보와 사진을 등록하고, 상대의 매력을 1점에서 11점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해당 점수의 통계를 폴란드 보르츠와프 대학교의 연구팀이 분석했다고 합니다.

📍 연구 결과에 따르면
▪️ 5월에 태어난 여성이 통계적으로 높은 매력 점수를 받음
▪️ 9월과 11월에 태어난 여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매력 점수
▪️ 연구는 사람의 출생 계절이 건강과 면역, 영양 상태 등과 연관된다는 학설을 바탕으로 진행
▪️ 출산에 있어 건강한 시기는 2~5월이며, 이 시기에 태어난 아이는 질병에 걸릴 확률 ↓
▪️ 즉 태어났을 때의 건강한 환경이 성인이 된 후의 외모나 신체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것

태어난 시기와 외모, 그리고 매력도가 관계있을 수 있다니, 놀라운 연구인데요. 하지만 해당 연구는 폴란드 그리고 젊은 여성이라는 제한된 표본을 삼고 있고, 인과관계가 아닌 상관관계만을 관찰한 결과이기 때문에 그저 신기한 연구 결과의 하나로 보면 좋을 것 같죠?

매력은 출생 시기가 아닌 자신의 건강한 마인드에 달려 있다는 것. 잊지 말고 기억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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