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수가 없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장갑 하나 마련해야 할 시기가 왔습니다.
하지만, 핸드폰 터치하기에 불편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일반 장갑은 귀엽다는 생각이 덜 느껴져, 에디터는 언제나 장갑 구매를 망설이곤 했는데요. 이런 에디터를 저격하듯 올해 등장한 장갑들은 아주 사랑스러운 분위가 가득한 모습입니다. 단추 반지를 찬 장갑, 네일을 한 것처럼 손톱 부분에 귀여운 프린팅이 올라온 장갑 등 다양한 장갑이 눈에 아른거리죠.
겨울 코디를 한층 더 귀엽게 만들어줄 장갑들, 지금 핀페이지와 함께 만나봐요!

이니미니
Knit button rings gloves – 56,000₩
‘장갑을 끼면 반지는 낄 수가 없네?’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한 제품. 직접 뜬 니트 반지를 장갑 위에 올려 사랑스러운 무드를 완성했다.

유희
CORSACE KNIT GLOVES GREEN – 69,000₩
꽃반지를 만들며 놀던 어린아이 시절이 떠오르는 장갑. 보송보송한 느낌이 가득한 화이트 꽃이 장갑에 포인트를 더한다.

언스테디마켓
Nail Bracelet Angora Wool Gloves – 35,000₩
소중한 네일아트가 안 보여서 장갑을 못 끼고 다녔다면 이 장갑이 어떨까. 손톱 위로 올라온 귀여운 프린팅이 네일을 대신해 줄 것이다.

아더월들리
스타 울 장갑 – 32,000₩
내 손에 별 있다! 홀리데이에 끼면 좋을 것 같은 별 장갑. 특히 별이 양손 똑같이 올라간 것이 아니라 그런지 더더욱 귀여운 느낌이다.

아더월들리
리본 울 장갑 – 25,000₩
살포시 올라간 리본 하나만으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다니. 블루와 블랙의 조합으로 겨울에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갑이 탄생했다.

미세키서울
Flip-top gloves GREY – 68,000₩
기분과 날씨에 따라 손가락 장갑이 될 수도, 손모아 장갑이 될 수도 있는 플립탑 글로브. 특히 뜨개질 형태와 단추 덕분에 귀여운 비니가 연상된다.

온앳인
댕글 글러브 – 26,000₩
한국인들의 특징으로도 꼽히는 대롱대롱 키링을 장갑에 더했다. 생각보다 잃어버리기 쉬운 장갑, 이렇게 키링처럼 달면 지키기 쉬워지겠다.

마르타
Signature ball gloves – 59,000₩
아무래도 여름보다는 쉽게 칙칙해지는 겨울 스타일링. 다양한 컬러감의 장갑을 이용한다면 코디는 물론 귀여움까지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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