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게 진짜가 될 수도, 가짜가 될 수도 있는 세상. 어떻게 진짜인 지 증명할 수 있을까요?
딥페이크 등 AI 활용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네덜란드 디자인 스튜디오 ‘Modem’과 스위스의 ‘Retinaa’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Quartz 링’이라는 개념적 장치를 선보였는데요. AI가 목소리와 얼굴을 정교하게 복제할 수 있는 시대에서, 물리적 접촉을 신뢰 회복의 수단으로 활용한 것입니다. 반지를 착용한 두 사람이 서로 맞닿으면, 기기 간 암호화된 연결이 형성되고 이후 온라인이나 전화 통화에서도 서로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게 되는데요. 또한 반지 상단 쿼츠 스톤은 다른 패턴을 지녀 위조를 방지하는 식별 요소로 작동합니다.
점점 더 정교하게 발달하는 디지털 환경 속 물리적 접촉과 신체 기반의 인증이 다시 중요해질까요?
진짜를 구별할 수 없는 세상
AI, 딥페이크, 음성 복제 등으로 누구든지 다른 사람처럼 위장 가능한 세상이 찾아왔다. 실제로 목소리 사칭, 딥페이크로 인한 금융 범죄도 발생하고 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도 믿을 수 없는 세상, 어떻게 구별할 것인가?

인간임을 증명해주는 수정 반지
‘Quartz 링’은 악수라는 오래된 신뢰의 행위를 기반으로, 두 사람이 반지를 착용한 상태에서 서로 맞닿으면, 기기 간 암호화된 연결이 형성되고, 이후 온라인이나 전화 통화에서도 서로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