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Login
  • logout
  • Join
  • About Us
    • 회사소개
    • 광고 제휴 문의
    • 관리자 메뉴
마리끌레르 정기구독 + Subscribe
마리끌레르 로고
마리끌레르 페이스북 마리끌레르 트위터 마리끌레르 인스타그램 마리끌레르 유튜브 마리끌레르 네이버포스트
  • FASHION[widget id="recent-posts-widget-with-thumbnails-2"]
  • BEAUTY[widget id="recent-posts-widget-with-thumbnails-2"]
  • CELEB[widget id="recent-posts-widget-with-thumbnails-2"]
  • LIFESTYLE[widget id="recent-posts-widget-with-thumbnails-2"]
  • RUNWAY
  • HOROSCOPE
  • HYANGJANG
마리끌레르 페이스북 마리끌레르 트위터 마리끌레르 인스타그램 마리끌레르 유튜브 마리끌레르 네이버포스트
MSGM

MSGM

이전 다음
  • View Larger Image
MSGM
MSGM

MSGM은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발랄함’을 담당한다. 그런데 올해 마시모
조르제티는 호러영화에 사로잡힌
듯했다. 지난 1월 선보인 남성복
컬렉션에 이어 이탈리아 영화감독
다리오 아르젠토와 또 한 번 손을
잡은 것. 기숙학교 유니폼이 연상되는
플리츠스커트와 보이프렌드 핏의
블레이저, 앞코가 네모난 메리제인
슈즈가 등장했는데 거기엔
<서스페리아> <아홉 개의 꼬리를
가진 고양이> <페노미나>의 스틸 컷과
포스터가 더해졌다. 정작 에디터의
위시리스트에 오른 건 MSGM
클래식이다. 과장된 러플 장식의 베이비
돌 드레스, 모델의 워킹에서 무거움이
느껴지던 롱 시퀸 드레스, 목 끝까지
플리츠가 잡힌 블라우스, 흰색 양말과
매치한 클리퍼. 눅눅하게 젖은 머리,
어딘가 뚱한 표정, 새빨간 립스틱을 꽉
채워 바른 모델들의 얼굴까지 지극히
MSGM다웠다. 호러영화는 옷이 아니라
극장에서 보는 걸 선호하는 편이다.

  • 주소 복사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 이메일
By 김 민지

이글을 SNS로 공유하기!

facebooktwitter이메일

About the Author: 김 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