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ME 아르데코 스타일과 20세기 반파시스트 시인이자 운동가였던 낸시 큐너드(Nancy Cunard)의 독특한 남성복을 탐구
INSPIRATION 1990년대 벨기에의 쿨한 태도
PALETTE 이브 생 로랑의 제트 블랙
FAVORITE LOOK 숄더 라인을 과장한 더블브레스트 코트에 나풀거리며 흐르는 듯한 드레스를 입고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은 채 쿨하게 걷던 모델의 오프닝 룩
POINT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생 로랑은 이번 시즌,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컬렉션을 선보였다. 파리를 상징하는 명소에서 열린 쇼답게 이브 생 로랑의 고전적인 모습을 진정한 아르데코 양식으로 재해석해 극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