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PIRATION 영국의 투톤 스카 밴드 스페셜스(The Specials)의 리드 싱어 테리 홀(Terry Hall)과 음악가 마누엘 괴칭(Manuel Go¨ttsching)에 대한 경의
FAVORITE LOOK ‘즐겨라, 현재는 생각보다 늦은 때다. 즐겨라, 당신이 아직 젊을 때에(Enjoy yourself, it’s later than you think. Enjoy yourself, while you’re still in the pink).’ 스페셜스의 노래 가사를 등에 수놓은 초록색 새틴 재킷과 팬츠 룩.
POINT 디자이너가 컬렉션 작업을 하던 중 우연처럼 같은 시기에 세상을 떠난 아티스트 테리 홀과 마누엘 괴칭. 그들의 음악은 쇼의 배경음악으로 깔렸고, 스페셜스의 노래 가사와 괴칭의 체크무늬 앨범 커버는 다채로운 형태로 룩에 스며들었다. 자신이 사랑한 아티스트에게 준 다카하시 식 경의를 표현한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