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SEÁN McGIRR 션 맥기르

NOTE 어머니에게 들은 아일랜드의 여자 유령 벤시(Banshee) 이야기. 알렉산더 맥퀸이 과거 컬렉션의 주제로 삼기도 한 이 상상 속 잔혹 동화는 그의 독창적 해석으로 새롭게 재창조됐다. 비틀린 테일러링 수트, 뾰족한 가시 패턴의 블랙 드레스, 크리스털로 뒤덮인 매혹적인 드레스까지. 알렉산더 맥퀸에서 두 번째 컬렉션 쇼를 성공적으로 마친 그의 다음 역시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FAVORITE LOOK 마치 크리스털로 나무 넝쿨을 표현한 것 같은 환상적인 피날레 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