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KIM DO HUN 김도훈
NOTE 서울에서 밀라노에 이어 상하이로 무대를 옮긴 앤더슨벨은 이번 시즌, 자신의 개성과 창의성을 마음껏 표출한 아티스트들의 감성과 반항적 정서를 동시대적 미감으로 승화했다. 그런지한 니트웨어, 패치워크한 데님 진, 그래픽적 워크웨어 등 과거 커트 코베인과 클로에 셰비니 스타일에서 착안한 다채로운 웨스턴 룩을 만날 수 있었던 시간.
FAVORITE LOOK 체커보드 패턴 셔츠와 그런지 데님 진의 조화가 돋보이는 룩. 편안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세련된 리얼 웨이 패션으로 제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