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ANDREAS KRONTHALER | 안드레아스 크론탈러

NOTE 안드레아스 크론탈러는 이번 시즌 ‘지성의 매혹(Brainy Sexiness)!’을 외치며, 인간의 아름다움에 대한 복합적인 고찰과 탐구 결과를 선보이고자 했다. 다듬고 추정하며, 고민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강조한 그는 다소 실험적이지만 우아하고 클래식한 방식으로 여성을 은유했다. 화이트, 베이지, 그레이, 블랙 컬러를 주조로 한 더없이 가벼운 분위기의 룩들은 그 자체로 아름답고, 그가 전하는 메시지를 드러내기에 충분했다.

FAVORITE LOOK 차분한 컬러 팔레트가 다소 지루한 무렵 눈을 번쩍 뜨이게 한 레드 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