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STEFANO GALLICI 스테파노 갈리치

NOTE “하루하루가 즐거웠던 올여름의 마지막 날들이 떠올랐어요.” 햇볕에 그을려 변색된 옷, 해변에서 잠들 때처럼 몽환적으로 흐려지는 색조, 소매와 허리 주변에 길게 늘어진 디테일. 스테파노 갈리치는 앤 드뮐미스터의 방대한 아카이브를 탐색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의 묶음을 편집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컬렉션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꿈을 꾸게 해주세요” 라는 메시지와 함께.

FAVORITE LOOK 깃털 같은 독특한 텍스처의 니트 카디건을 매치한 올 블랙 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