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KONDO SATOSHI 콘도 사토시
NOTE 종이의 아름다움을 패셔너블하게 조명한 컬렉션. 대마를 활용해 수작업으로 만드는 일본의 전통 종이 와시(和紙)에 레이온, 울, 면 등 다른 소재를 섞었다. 종이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웨어러블한 실용성을 잃지 않은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이 있는가 하면,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주름을 적용하는 등 종이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에 충실했다. 이세이 미야케의 동양적 미학의 세계를 다시금 강렬히 느낄 수 있었던 쇼.
FAVORITE LOOK 물에 흠뻑 적신 듯 촉촉하게 빛나는 소재가 신비롭게 느껴지는 오프닝 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