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SIMONE ROCHA 시몬 로샤

NOTE 런던의 중앙형사재판소 올드 베일리(The Old Bailey)에서 펼쳐진 시몬 로샤의 쇼. 안무가 피나 바우쉬(Pina Bausch)의 작품 <넬켄(Nelken)> 무대에서 영감을 받은 카네이션 모티프를 컬렉션 전반에 사용했다. 카네이션은 오간자 코트와 드레스에 덧대지거나 크리스털 모티프로 메시 톱, 보디수트, 양말 등 곳곳을 수놓았다. 반짝이는 글리터 니트 셋업과 아노락은 남녀 동일한 디자인으로 젠더리스를 표방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시몬 로샤만의 스타일로 해석한 발레 코어의 탄생!

FAVORITE LOOK 과하게 부풀린 튀튀 스커트와 허리선이 드러나는 집업 재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