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DANIEL LEE 다니엘 리
NOTE 창립 170주년을 맞은 버버리가 공개한 새 시즌 테마는 ‘도시의 박동’. 런던의 밤이 지닌 화려하지만 고요하고, 고독한 한편 다정한 박동을 시각화하기 위해 다니엘 리는 쇼장에 철제로 재현한 타워 브리지를 설치하고, 비즈와 스팽글 등 입체적인 소재와 더블페이스 캐시미어, 버터처럼 가공한 플롱제 가죽과 같은 부드러운 질감의 대비를 강조했다. “우리는 모두 같은 가로등 아래에서 빛을 받고, 밤의 도시가 주는 같은 설렘을 느낀다.” 그가 쇼 노트를 통해 전한 말처럼, 상징적인 트렌치코트로 엮어낸 한 편의 영화 같은 쇼는 현장의 관객을 런던의 설렘에 빠져들게 했다.
KEYWORD 어번 로맨티시즘, 질감의 대비, 브리티시 아이덴티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