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SARAH BURTON 사라 버튼
NOTE 사라 버튼은 이번 쇼를 통해 뉴 지방시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하우스 입성 후 그가 꺼내 보인 아카이브는 새로운 디테일로 재해석되며 런웨이를 채웠다. 높이 치솟은 셔츠 칼라와 가슴 아래까지 깊게 내려온 재킷 칼라가 돋보이는 테일러드 수트 룩이 오프닝을 장식했다. 블라우스와 재킷에 더한 페플럼 디테일은 구조적인 실루엣을 이뤘고, 시그니처로 자리 잡은 주얼 톱이 다시 등장하며 컬렉션에 깊이를 더했다. 영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떠올리게 하는 헤드피스는 이 모든 룩을 유연하게 연결하는 매개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 어떻게 자신을 발견할 것인가”라는 그의 말에 지금의 지방시가 그리는 다채로운 여성의 면모를 집약해냈다.
KEYWORD 테일러링, 여성의 면모, 드레이핑 수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