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미우

이탈리아의 명품 패션 브랜드로, 이태리 명품 브랜드로 유명한 프라다 그룹 소속이라 프라다와 자매 기업이기도 하다. 브랜드의 이름 자체가 지금의 프라다를 만든 미우치아 프라다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프라다는 오트 꾸뛰르, 미우미우는 프레타포르테 위주인 것이 특징이다. 몇 년 사이에는 오히려 프라다보다 과감한 시도와 세련됨이 돋보여 더 호평이었던 경우도 있었다.

이탈리아 패션의 우아함과 세련된 색감이 특징이다. 가방 구두도 말할 것도 없고 다른 브랜드와 다르게 큰 침체도 없어 굳건하게 브랜드 철학을 지키며 트렌드를 따라가면 앞으로 고전할 일은 없어보인다.
파트리치오와 미우치아는 함께 일을 하면서 커다란 시너지를 발휘했는데 덕분에 사업은 날로 번창. 사업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던 파트리치오는 프라다에 멈추지 않고 미우치아를 독려해 1980년 여성 신발 라인을 시작으로 1988년에는 여성복, 1993년에는 프라다의 여성복 세컨드 라인을 창업하게 되는데 그게 바로 미우 미우다.
미우 미우는 미우치아의 어린 시절을 함께 했던 가상 친구이자 미우치아 자신이 되고 싶었던 이상적 분신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미우치아의 이상적 자아가 입고 싶은 디자인을 좀 더 젊은 층을 타겟으로 제안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에 프라다 열풍을 일으킨 이들 커플은 이탈리아인으로는 처음으로 1994년 뉴욕에서 컬렉션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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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U MIU

런웨이를 둘러싼 가상의 스포츠 아레나를 만들고 각국 셀러브리티들이 화상으로 컬렉션을 관람하는 진풍경을 빚어낸 미우미우. 미우치아 프라다는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을 제한받는 소녀들을 위로하듯 10대, 20대를 겨냥한 발랄하고 생동감 넘치는 룩을 선보였다. 루스하게 내려 입은 트랙 팬츠와 트랙 재킷, 마이크로미니 스커트, 테니스화 등 스포츠웨어와 하이패션을 조합한 룩은 하나같이 감각적이었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상반되는 핑크, 옐로 등 캔디 컬러 팔레트에 실크, 시스루 등 한없이 가벼운 소재를 사용한 것 또한 소녀 감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신의 한 수. 중간중간 등장한 소녀들이 졸업 무도회에서 입을 법한 깜찍한 이브닝드레스 역시 매력적이었다. 런웨이를 선보이는 동시에 쇼 스페이스에서 영감을 얻은 인스타그램 필터를 제작하는 등 현실과 가상 세계를 조화롭게 연결한 새로운 시도 또한 참신했다. 결론은? 컬렉션의 방식이나 룩 모두 소녀들을 위한 깜짝 선물 같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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