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우리는

요즘의 것이라 여겨지지 않더라도 존재의 이유는 있다. ‘요즘 누가?’라는 의문에도, 보다 빠르고 쉬운 간편한 플랫폼의 등장에도, 나름의 방식으로 오래된 것의 명맥을 이어가는 사람들을 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