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클리프 아펠

반클리프 아펠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은 프랑스의 하이엔드 명품 주얼리 브랜드이며, 리치몬트 그룹 소속의 브랜드이다. 부부였던 알프레드 반 클리프와 살로몬 아펠이 1896년에 창립한 브랜드이며, 보석, 시계, 향수 등을 취급한다.

세계 각지의 왕족과 셀러브리티들의 맞춤형 주얼리를 제작하면서 명성과 실력을 쌓았다. 그레이스 켈리, 오드리 헵번, 엘리자베스 테일러 등 이름만 들어도 누군지 알만한 할리우드 여배우들은 반클리프앤아펠의 주얼리를 즐겨 착용했으며 모나코 왕실과 이란 팔레비 왕조의 의뢰를 받아 화려한 왕관과 티아라를 제작하기도 했다. 반클리프앤아펠은 보석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 주얼리 전시회에 참여하고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주얼리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반클리프 아펠 상품 라인

주얼리 컬렉션

알함브라:

1968년 탄생의 순간부터 소재의 조합, 다채로운 기능적인 측면, 모티브 사이즈의 다양한 적용 등을 도입하여 지속적인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새로운 알함브라 작품들에는 옐로우 골드 소재에 기요셰 기법으로 불어넣은 깊은 광채와 블루 아게이트가 조화를 이루며 오묘한 매혹을 펼쳐낸다. 블루 아게이트로 제작된 펜던트와 이어링 작품이 더해져 세트가 완성된다.

프리볼:

가벼움을 더해 섬세하고 생기 가득한 꽃을 활짝 피워낸다. 하트 형태의 꽃잎과 미러 폴리싱 처리된 골드 소재가 어우러진 비대칭 디자인은 눈부신 광채의 존재감을 더욱더 높인다.

뻬를리:

골드 비즈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뻬를리 작품에 눈부신 빛을 더한다. 브레이슬릿, 링, 이어링에는 화사한 광채를 품은 옐로우, 로즈, 화이트 골드와 반짝이는 다이아몬드가 장식되어 있다. 엄격하게 선별하여 세심하게 세팅된 젬스톤은 피부에 강렬한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조디악:

1950년대부터 반클리프 아펠의 컬렉션에 등장했고, 별자리의 상징적인 의미를 기념한다. 자연과 천문학이 하나로 어우러져 담겨 있다. 

플로라:

플로라 컬렉션의 꽃은 넘치는 생기와 영원한 싱그러움을 선사한다.
우아하고 경쾌한 자태로 표현되는 반클리프 아펠의 꽃들은 움직임의 탐구와 탁월한 노하우를 반영한다. 

파우나:

젬스톤 장식과 진귀한 스톤으로 제작된 작품들은 반클리프 아펠이 설립된 이후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전통의 일부가 되어 살아 움직이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온화함을 표현한다.

향수 컬렉션

엑스트라오디네리 컬렉션:

2009년에 탄생한 엑스트라오디네리 컬렉션은 반클리프 아펠이 설립 이래로 꾸준히 추구해 왔던, 감정을 향한 탐구 정신을 구현한다. 매혹적인 향은 마치 진귀한 젬스톤처럼 고급스러운 소재와 성분을 사용한다. 문라이트 패출리, 앰버 임페리얼, 네롤리 아마라까지, 모든 작품에는 향수를 위한 최고급 원료가 사용되었다.

퍼스트: 

퍼스트는 반클리프 아펠이 처음으로 선보인 향수이다. 1976년 마스터 조향사 장 클로드 엘레나(Jean-Claude Ellena)의 손에서 탄생한 이 향수는 자연의 가장 탁월한 소재로 고객에게 우아함을 선물하겠다는 헌신을 표현한다. 오랫동안 상징적인 작품으로 사랑받아 온 이 향수는 주얼리 브랜드에서 최초로 개발한 향수이기도 하다.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퍼스트는 풍성한 플로럴 부케 향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스민, 로즈, 튜베로즈, 카네이션, 아이리스는 클래식한 품격을 더해 주는 시트러스 노트와 알데하이드를 만나 화려하게 반짝인다. 세련된 실루엣으로 완성된 퍼스트 향수 보틀은 진귀한 펜던트와 독특한 점프 링을 떠올리게 한다. 하이 주얼리에 대한 애정이 담긴 디자인은 오늘날 스노우플레이크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발랑시엔 이어링에 영감을 선사했다.


반클리프 아펠 기타 정보

공식 홈페이지: https://www.vancleefarpels.com/kr/ko/home.html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VanCleefArpels/
유튜브: https://www.youtube.com/@vancleefarp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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