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 다른 감성과 매력, SNS 뷰티 Gallery 저마다 다른 감성과 매력, SNS 뷰티 각종 밈(meme)이 난무하는 온라인 세상. 저마다 다른 감성과 매력을 보여주는 SNS 속 모습들. By 김 상은
CELINE Gallery CELINE 패션위크 중 모델들의 OOTD를 본 적 있는가? 오래 입어 자연스레 색이 바랜 데님 팬츠, 크롭트 톱에 디자이너에게 선물 받았을 것 같은 ‘값비싸 보이는’ 재킷, 피곤한 얼굴, 푸석푸석한 머리. 마지막으로 흰 양말에 부츠를 신고 알 수 없는 브랜드의 캡을 눌러쓴 모습. 콕 집어 말할 수 없지만, 에디 슬리먼이 유난히 잘하는 것 중 하나도 바로 이것. 꾸미지 않은 듯 꾸민, 흔히 ‘파리지엔 시크’라고 하는 룩을 완성해내는 것이다. 파리 외곽에 자리한 보르비콩트성 정원에서 바람을 헤치며 걷는 모델들은 구성은 다르지만 모두 이 같은 차림이었다. 시퀸을 장식한 톱과 데님 팬츠, 플란넬 셔츠와 배기팬츠, 짧은 사파리 재킷에 왕가 여인들의 전유물이던 크리놀린을 입은 모습은 도저히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에디 슬리먼은 자신의 추종자들이, 셀린느라는 브랜드에 오래 열광해온 이들이, 아니 지금을 사는 여자들이 갈망하는 게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다. 전문직에 종사하는 50~60 대 여성부터 Z세대까지 모두 만족시킬 컬렉션이다. 에디 슬리먼의 셀린느에 그리 열광하지 않던 에디터도 영상을 몇 번이고 돌려 봤다. 한숨을 쉬며.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 에디 슬리먼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By MarieClaireKorea
작지만 큰 만족, 신상 카드지갑 추천 Gallery 작지만 큰 만족, 신상 카드지갑 추천 보테가 베네타, 미우미우, 톰브라운, 셀린느 등. 어떤 디자인을 고를지 고민되는 여러분들을 위해 다양한 모양의 카드지갑을 추천해드립니다. By 장 명교
클수록 매력있는 빅 백 Gallery 클수록 매력있는 빅 백 발렌시아가, 아르캣, 모스키노, 마시모 두띠, 셀린느, 에이치앤엠 × 토가, F/W 시즌 트렌디한 빅 백을 소개합니다. By 유 리나(컨트리뷰팅 에디터)
나도 살래! 청키 부츠 Gallery 나도 살래! 청키 부츠 마시모 두띠, 막스마라,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 알렉산더 왕, 아쉬, 토즈, 셀린느까지. 무한 매력으로 패션 피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청키 부츠. By 유 리나(컨트리뷰팅 에디터)
레인 부츠부터 벨트 백까지 #소나기템 Gallery 레인 부츠부터 벨트 백까지 #소나기템 갑자기 비를 만났을 때도 침착하게. 벨트 백부터 클로그까지, 여름철 필수 레인 아이템. By 김 지원(컨트리뷰팅 에디터)
맥시멀리스트를 위한 빅 백 Gallery 맥시멀리스트를 위한 빅 백 감당 안 되는 소지품으로 고통받는 이들은 다 모여! 실용적이고 넉넉한 수납력은 물론, 이 계절에 딱 어울리는 토트백을 한 데 모아보았습니다. By 강 서윤
볼캡 VS 버킷햇 Gallery 볼캡 VS 버킷햇 뜨거운 태양도 피하고, 감각적인 원마일웨어도 완성하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지닌 모자가 메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셀린느와 이자벨 마랑의 볼캡부터 프라다와 버버리의 버킷 햇까지, 없어서 못사는 모자들을 모았다. By 김 지수
CELINE Gallery CELINE 컬렉션이 끝나자마자 SNS를 중심으로 셀린느 쇼를 향한 찬사가 이어졌다. 새봄에는 꼭 에디 슬리먼이 구현한 셀린느 스타일로 입을 것이라는 다짐과개인적인 취향에 꼭 맞는다는 호평이 지배적이었다. ‘한 세대의 초상(Portraitof a Generation)’을 테마로 선보인 이번 쇼는 모나코의 탁 트인 스타드루이 II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쇼가 시작되자 셀린느 로고를 프린트한 야구모자를 쓴 늘씬한 모델들이 Z세대의 구미에 꼭 맞는 옷차림으로 줄줄이 모습을 드러냈다. 가죽라이더 재킷과 베이식한 조거 팬츠에 스니커즈를 신거나 1970년대 소녀가 연상되는 플리츠 드레스에 투박한 플랫폼 부츠를 신은 스타일은 동시대 젊은이들이 열광할 만했다. 이 밖에도 브랜드 로고로 포인트를 준 크롭트 톱과 스테이트먼트 재킷, 트랙 수트 등 이른바‘요즘 아이들’이 즐겨 입는 옷이 대거 등장했다. “프렌치 부르주아 소녀들이 엄마 옷장에서 찾아낸 옷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그런지하게 스타일링한거예요.” 사실, 아이템 자체의 참신성이 떨어지는 건 약간 아쉬웠다. 그러나 에디슬리먼이 이번 시즌 소수의 마니아뿐 아니라 대중의 니즈를 고루 만족시킬만큼 트렌디한 쇼를 선보인 건 분명했다. By 장 보미이 지민이 세희, 김 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