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멘토인 엄마와 엄마에게 아름다움을 물려받은 딸을 만났다.
미안했다가 고마웠다가 깔깔 웃었다가 괜히 성질을 부리다가도 결국은 그저 사랑하게 되고 마는 나의 엄마, 나의 딸.
그녀의 아름답고도 특별했던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