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을 깨우는 힘 Gallery ‘공감’을 깨우는 힘 윤단비 감독의 장편영화 <남매의 여름밤>은 한 가족의 사적인 이야기를 공감의 영역으로 이끈다. 평범한 너와 나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울고 웃으며 위안을 얻는다. By 황보 선(프리랜서)
절박함으로 Gallery 절박함으로 서른다섯 나이에 꿈을 위해 10년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둔 김용훈 감독에게 영화는 놓칠 수 없는 지푸라기였다. 그가 자신처럼 절박한 상황에 놓인 사람을 모아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만들었다. By 강 예솔
모두의 영화 Gallery 모두의 영화 혼자만의 영화는 없다. 시나리오부터 촬영, 편집, 음악, 포스터 디자인까지 카메라 뒤에서 한 편의 영화에 관여한 이들 모두가 그 영화의 존재들이다. 올해의 영화를 만들어낸 9명의 영화인이 사랑해 마지않는 영화와 극장에 관해 얘기했다. By 강 예솔
‘든든’한 연대 Gallery ‘든든’한 연대 자본주의에 잠식되어가는 세계에 맞서, 순식간에 자신을 덮친 운명에 맞서, 혐오의 시대에 맞서 싸우는 여성들이 있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 다른 영역에서, 좀 더 나은 세상이라는 하나의 방향을 향해 나아가는 중이다. By 유 선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