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률과 문소리

"인간관계가 그런 것 같아요. 한 번 만나고 더 만나든지, 아니면 만나지 않든지 그것밖에 없잖아요." 감독 장률과 배우 문소리는 영화의 안팎에서 오래 두고 본 사이다. 이들이 신작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로 부산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