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아니(Damiani)

다미아니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이다. 1924년 엔리코 다미아니가 창립한 브랜드로, 현재 다미아니 가문은 3대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참고로 다미아니 가문의 사람들은 어렸을 때부터 각종 보석과 주얼리 제작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1996년 불의의 사고로 엔리코 다미아니의 아들 다미아노 다미아니가 세상을 떠난 뒤, 회사 경영권은 그의 아내와 3명의 자녀에게로 이어졌다. 현재 귀도 다미아니가 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실비아와 조르지오는 부회장으로서 브랜드의 경영을 책임지고 있다. 1990년대 말, 다미아니는 소규모 가족 기업에서 국제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며 보다 조직적인 경영 방식으로 전환하였다. 2007년에는 이탈리아 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주얼리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다미아니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정교한 장인정신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고급스러운 다이아몬드 및 희귀한 보석을 활용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컬렉션으로는 벨 에포크, 마르게리타 등이 있으며, 각 컬렉션은 예술적 감각과 우아함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다미아니는 다이아몬드 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다이아몬드 인터내셔널 어워드를 18회나 수상한 유일한 주얼리 브랜드이기도 하다. 이처럼 다미아니는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브랜드로, 할리우드 스타와 왕실 인사들이 애용하는 이탈리아 럭셔리 주얼리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다미아니 특징

다미아니는 이탈리아 장인정신과 혁신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이다. 최고급 다이아몬드와 희귀한 보석을 사용하며, 우아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갖춘 컬렉션이 특징이다. 3대째 이어지는 가족 경영으로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국제적인 기업으로 성장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또한, 다이아몬드 인터내셔널 어워드를 18회 수상한 유일한 브랜드로서, 예술성과 품질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다미아니 주요 제품

벨 에포크 : 20세기 초 유럽의 문화·예술이 번성했던 ‘아름다운 시대’를 기념하며 탄생한 다미아니의 대표적인 라인이다. 영화 필름을 연상시키는 겹겹이 배치된 직사각형 프레임 디자인이 특징이며, 다채로운 컬러의 보석과 정교한 세팅이 돋보인다.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로,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주얼리 중 하나이다.
마르게리타 : 이탈리아 왕비 마르게리타에게 헌정된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꽃을 형상화한 섬세한 디테일과 중앙의 다이아몬드 세팅이 특징이며,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한다. 클래식한 미학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목걸이, 반지, 귀걸이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라운 : 왕관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겹겹이 쌓인 구조와 정교한 세공이 특징이다. 반지 형태로 출시되었으며, 착용자의 스타일에 따라 단독으로 착용하거나 여러 개를 레이어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다미아니의 특유의 장인정신이 반영된 컬렉션으로, 기품 있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주얼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