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원

이석원

이석원은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가로, 모던 록 밴드 ‘언니네 이발관’의 리더이다. 그는 1994년 밴드를 결성하고, 1996년 첫 정규 앨범 ‘비둘기는 하늘의 쥐’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후 ‘순간을 믿어요’, ‘가장 보통의 존재’ 등으로 한국 인디 음악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08년 발표한 정규 5집 ‘가장 보통의 존재’는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하며 비평적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2017년 정규 6집 ‘홀로 있는 사람들’을 발표한 후, 그는 “음악이 일이 되어버려 죄짓는 기분이었다”며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후에는 작가로 전향하여 ‘보통의 존재’ 등 10권 이상의 책을 출간하며 문학 활동을 이어갔다. 2025년, 그는 데뷔 30주년을 맞아 음악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으며, 신곡 발표와 가사집 출간을 계획하고 있다. 그는 “후회도, 그리움도 아닌 그 중간 어디쯤 있는 마음으로 단지 돌아가 보고 싶었다”고 복귀의 이유를 전했다.​


이석원 참여 저서

2009

산문집 ‘보통의 존재’


2013

장편 소설 ‘실내 인간’


2015

이야기 산문집 ‘언제 들어도 좋은 말’


2017

이야기 산문집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스페셜 에디션)’


2018

산문집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


2020

산문집 ‘2인조’


2021

소품집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 (개정판)’

이야기 산문집 ‘언제 들어도 좋은 말 (개정판)’


2022

산문집 ‘나를 위한 노래’


2023

이야기 산문집 ‘순간을 믿어요’


이석원 참여 음반

1996
정규 1집 《비둘기는 하늘의 쥐》

1997
트리뷰트《너바나 트리뷰트 / Smells Like Nirvana》

1998
정규 2집《후일담》

1999
트리뷰트《Indie Power 1999》

2001
트리뷰트《A Tribute To 들국화 (헌정앨범)》

2002
정규 3집《꿈의 팝송》

2004
정규 4집《순간을 믿어요》
트리뷰트《박노해 노동의 새벽 20주년 헌정음반》

2008
정규 5집《가장 보통의 존재》

2009
정규 6집《홀로 있는 사람들》

2015
싱글《혼자 추는 춤》

2017
리마스터《후일담 (Remast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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