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드 휴고

채드 휴고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와 함께 1992년 힙합 및 R&B 프로덕션 듀오 넵튠즈(Neptunes)를 결성하여 다양한 아티스트를 위한 수많은 히트 음반을 제작했다. 넵튠즈는 1992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2000년 전후부터 이름을 알린 그룹이다. 채드 휴고는 제이지의 ‘I Just Wanna Love You’부터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의 ‘Boys’, ‘I’m a Slave 4 U’, 엔싱크(N’ Sync)의 ‘Girlfriend’, 넬리(Nelly)의 ‘Hot in Herre’ 등 2000년대 히트곡을 많이 만들었다. 채드 휴고는 힙합과 팝, 알앤비를 오가며 2000년대 프로듀서라는 존재감이 커지는 과정에서 가장 큰 지분을 차지했고, 뛰어난 능력을 선보이는 동시에 시그니처 사운드라 할 수 있는 작법까지 구축해냈다. 넵튠스 외에 N.E.R.D.라는 팀으로도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앨범을 내고 활동하기도 했다.


채드 휴고 관련 기사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