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신혼 첫 차.
오지 캠핑도 척척
지프 랭글러 루비콘
지프 랭글러 루비콘은 캠핑에 알맞은 건 물론이고 일탈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정통 오프로더다. 최근 출시한 4세대 부분 변경 모델은 디자인을 조금 더 세련되게 다듬었다. 큰 변화는 디지털 연결성 개선이다. 12.3인치의 널찍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무선 애플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디지털은 더 편리하고, 험로는 더 든든하게 달린다.
아이가 생겼어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B
곧 아이가 생긴다면 쾌적한 실내가 중요하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B는 콤팩트 SUV로 분류되지만, 2열 공간이 무척 넓다. 주니어 카시트를 장착해도 아이 발이 앞 좌석에 안 닿을 정도다. 최신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매끄러운 디지털 편의 사양도 매력이다.
알뜰살뜰하게 산다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
가장 경제적인 차는 전기차가 아니라 하이브리드 카다.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는 복합 연비가 무려 20.9km/L에 달한다. 도심 위주로 다니면 연비를 더 아낄 수 있다. 최대 주행거리 70km에 달하는 EV 모드(전기 모드)까지 제공하니, 기름 안 쓰고 출퇴근도 가능할 것이다. 소음과 떨림도 거의 없어 실내 분위기 정숙하고, 주행 성능도 제법이라 운전도 지루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