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과 주방, 신발장 한 편에서 삶의 질을 높여줄, 신혼부부에게 선물하기 알맞은 미니 가전을 소개한다.

1 삼성전자 비스포크 슈드레서 신발장에 쌓여 있는 신발들 때문에 골치 아픈 부부에게는 슈드레서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콤팩트한 크기의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2시간 만에 탈취와 건조, 살균이 가능해 세척이 어려운 신발을 관리하기에도 용이하다. 1백만원대

2 드롱기 아이코나 빈티지 주전자와 토스터 기본적인 주방 가전일수록 디자인이 특색 있으면 주방에 머무르는 시간이 한층 즐거워질 것이다. 주전자와 토스터, 커피머신으로 이뤄진 드롱기의 빈티지 시리즈는 차분한 색채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덕에 부엌 한 편에 툭 놓아두는 것만으로 색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모두 15만원대

3 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A1 2세대 마카롱처럼 동그랗고 앙증맞은 모습을 지녔지만 방 안을 가득 채우는 풍성한 볼륨을 자랑하는 뱅앤올룹슨의 포터블 스피커. 방수 기능도 뛰어나 주방과 욕실에서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41만 8천원

4 네스프레소 버츄오 팝 이름이 주는 인상 그대로 팝한 컬러 조합에 작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주방에 활기를 더해주는 네스프레소의 커피머신. 기존 시리즈에 비해 예열 시간이 짧아 부드러운 크레마를 올린 커피를 더욱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21만 9천원

5 브레빌 티 메이커 콤팩트 커피보다는 풍미 진한 차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더없이 유용할 티 메이커. 물이 최적의 온도와 농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차를 우려준다. 28만원

6 발뮤다 더 토스터 빵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발뮤다의 스팀 토스터. 미니 오븐 같은 미니멀한 디자인이
매력이다. 토스트와 바게트, 크루아상 등 빵 종류에 따라 모드가 세분화되어 있어 베이킹을 즐기는 이라면 더욱 만족할 것이다. 33만 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