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수자리(11월 23일-11월 21일)

17일 경 보름달이 궁수자리 곁에서 떠오르니 몇 년 간 당신이 잘 구축해온 우호적인 관계를 망가뜨릴 수 있다. 어쩌면 당신은 순간적으로 울컥해서 성질을 내거나 그동안 당신을 괴롭혀온 걱정들을 마침내 말로 표현하게 될 수도 있다. 이미 폭풍 전야의 고요함조차 지나가버렸으니 한 동안은 평범한 일상을 누리기 쉽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