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위해 준비했어! 로맨틱한 불꽃놀이

9월의 마지막 날, 일 년에 단 한번뿐인 불꽃축제가 열린다. 혼비백산의 불꽃축제를 피하고 싶다면, ‘명당 of 명당’으로 손꼽히는 콘래드 호텔을 추천한다. 콘래트 호텔의 37층에 위치한 ’37 그릴 앤 바’에서는 푸아그라, 송로버섯, 랍스터 등 최상의 재료들로 구성된 코스 요리와 함께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좀 더 가벼운 메뉴를 원한다면, 가을 바람 아래 맥주가 술술 넘어가는 루프탑 ‘버티고’가 차선책이 될 수 있다. 이 외에도 축제를 즐기고 수 많은 인파를 피해 편안하게 저녁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피크닉 아이템, 디너 코스, 샴페인이 포함된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여의도를 함께 지키고 있는 글래드 호텔 역시 축제의 피로도를 줄이고 여유로운 연휴의 시작을 위해 담요, 샴페인, 조식을 준비한 패키지를 준비했다. 보다 자유롭고 로맨틱한 불꽃축제 나들이를 위한 패키지들을 눈여겨 볼 것. 예약 문의 콘래드 호텔  / 글래드 호텔

 

 

어디 갈까? 코스 고민? 넣어둬!

길고 긴 연휴, 아직 별다른 계획이 없거나 번뜩이느 코스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네스트 호텔과 워커힐 호텔이 준비한 코스를 믿고 따라가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듯. 네스트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가깝지만 멀리 여행을 다녀온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맛있다고 소문난 조식, 객실에서 바로 바라볼 수 있는 바다와 일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을왕리 해수욕장과 무의도 그리고 사계절 인피니티 스파풀(STRAND)까지. 온전한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코스가 될 것이다. 가을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워커힐 호텔의 산책로를 빼놓을 수 없다. 숙박과 더불어 시크릿 가든 트레킹, 가을 밤 하늘의 별빛과 달빛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천체 관측이 가능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한다. 가족과 연인 모두에게 충만한 가을 밤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다. 예약 문의 네스트 호텔 / 워커힐 호텔

 

 

가을 탈 땐? 루프탑으로!

SNS 피드에는 온통 하늘과 날씨에 대한 찬사로 가득하다. “가을 탄다”라는 말을 수시로 쓸 만큼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밤을 보내는 것이 무척이나 아쉽다. 이런 살랑이는 마음을 달래기 위해 신라호텔과 반얀트리는 루트탑을 활용한 패키지를 준비했다. 남산이 한 눈에 보이고 수영장에 달빛이 비치는 어반 아일랜드 루프탑에서 석양과 시원한 맥주 그리고 맥주를 마시지 않을 수 없는 메뉴로 구성된 루프탑 플레이트의 조화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반얀트리의 테라스에서는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Spanish Fiesta’가 열린다. 디제잉, 수제 맥주 그리고 와인과 환상의 페어링을 이루는 파에야를 비롯한 스페인 대표 메뉴들을 뷔페 형식으로 즐길 수 있다. 가을은 정말 살찌는 계절이 아닐 수 없다. 예약 문의 신라호텔 / 반얀트리

 

 

배부르고도 풍성한 한가위

배불리 그리고 맛있게 먹는 것에 초점을 둔다면 낮에는 인터컨티넨탈 서울을, 저녁에는 더 플라자를 공략하면 되겠다. 우선, 인터컨티넨탈 30층의 스카이 라운지에서 맛볼 수 있는 ‘스카이 런치’는 12시부터 3시까지 제공되며 가격은 6만 8000원부터 시작된다. 이탈리아풍의 에피타이저와 디저트, 메인 메뉴는 한우 안심, 양갈비, 쇠고기 와규 꽃등심, 대구구이, 토마토 스파게티 등 총 7가지 중 원하는 음식을 고를 수 있다. 더 플라자의 도원, 무라사키, 투스카나에서는 골든위크 동안 특선 코스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가위 특선(1인 55,000원)과 중추가절 특선(1인 75,000원) 중 입맛에 맞게 고르면 된다. 예약 문의 인터컨티넨탈 서울 / 더 플라자